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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나같이 결말이 워해머임.
등장인물들은 다 15시간에 나왔던 바로 그 사람들.
하나는 (Knee deep) 모두에게 잊혀졌지만 그럼에도 헌신을 다해서 지하 하수도 시스템을 관리 중이던 테크프리스트 면전에 대고 니가 한 일은 죄다 헛수고였고 오히려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씨부려서 텍프가 멘붕하게 만들고, (근데 사실이긴 했던게 이 양반이 혼자 관리하다 생긴 의도치 않은 결과가 지하에 생긴 존나게 가대한 오크 버섯밭이긴 했음.)
그래서 반쯤 정신나간 텍프를 (분노로 눈깔이 뒤집혀서 서비터까지 동원해 그 가드맨을 죽일라 했음) 이번엔 다른 가드맨이 어떻게 알고 있던 기계교 코드로 복종시킨 다음 하수도랑 부화장 통째로 자폭시키게 명령함. 이때 텍프 심정묘사 보면 반항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마고스(가드맨)의 명령은 절대적이고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일은 아무 소용도 없었으니 이제 끝낼 시간이다....이런 식으로 하여튼 존나게 불쌍함.
문제는 이 가드맨이 어떻게 기계교 코드를 알아서 마고스 행세를 할 수 있었냐는 건데 소설 맨 마지막에 동료가 니가 어떻게 그걸 알고있냐고 물어보긴 함. 근데 이놈이 \"내일\" 알려준다고 하고 소설이 끝나거든?
그 다음 소설에 이새끼 안나옴.
전사한거 같애.
여튼 그다음 소설은 (Red reward) 구역을 맡고 있던 최고지휘관인 병장이 뜬금없이 후방 커미사르한테 끌려감. 15시간에서 포병대위한테 아군포격 문제로 욕박고 개긴거 때문인줄 알았는데 딴새끼 때문이더라고. 아무튼 묶이고 신나게 얻어맞고 곤혹을 치른 다음 썰을 품.
지원병이 탄 드랍포드 1대가 떨어졌는데, 무인지대에 떨어져버림. 당연히 오크들이 존나게 갈겨댔고, 안에 타고있던 가드맨들도 하필 옷차림도 눈에 잘띄는 화려한 색상인 바람에 제국 전선으로 도망치는 와중 떼죽음 당함. 그런데 이와중에 어떤 정신나간 새끼가 도망치는 대신에 무인지대에서 몰려오는 오크떼에게 총을 쏴갈기고 있는걸 지휘관 병장이 목숨걸고 구해옴.
그리고 후방에서 그 지원병력 안에 니들 새 중대장이 있으니까 찾아보라고 연락이 오지만 가드맨들끼리는 중대장이고 뭐고 아마 죽었을꺼다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병장이 구한 바로 그 또라이가 중대장이었음. 병장은 여기서 쎄한 기운을 느낌.
이새끼는 예상대로 꽉막히고 권위적인 꼴통 그 자체였고, 저격수가 있다며 화려한 복장을 좀 가려야 한다는 조언이고 뭐고 싸그리 무시함. 병장은 이놈은 미친새끼라는 결론을 내림. 이새끼는 전선을 둘러보더니 병력을 모두 모아 한 참호에 모은후 지뢰와 철조망을 깔아야 한다고 씨부렸지만,
병장은 지뢰같은건 오크들이 포로나 그레친을 탐지기로 쓰기 때문에 어차피 소용이 없고, 중대장의 의견대로 지금의 거점식 진지를 선형 진지로 바꿔버리면 오크의 공격을 분산시키지도 못할 뿐더러, 전선이 뚫릴 걱정에 제대로 후퇴도 못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오크랑 근접전이 걸려 애들 다 죽는다고 설명함. 중대장은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면서 병장에게 설명도 하고 은근히 협박도 하는데, 그때 통신병이 급한 보고가 있다고 소리치는 바람에 이 대화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식으로 뒤끝을 남기며 마무리됨. 참고로 병장은 여기서 만 10년을 싸웠음.
보고는 오크의 엔진소리가 탐지됐다는 거였고 \"이새끼\"는 오크에게 차량이 있다는 소리는 못들었다며 얼탐. 물론 여태까지는 실제로 그랬지만 (연료가 없어서. 가드들이 10년동안 이곳을 지킨 이유가 오크들이 이곳의 연료를 노획하는걸 막기 위해서였음.) 뭐 숨겨진 연료를 찾았나보다 어쩐다 하면서 방어를 준비함.
아무튼 이후 오크 차량들을 어찌저찌 그동안 써온 전술을 사용해서 막아냄. 근데 문제가 생겼으니 이거 막는것도 버거웠는데 이번엔 보이들이 2차 웨이브를 오고 있던거.
그리고 바로 그때 통신으로 그새끼가 착검돌격을 명령함.
가드맨들이 죄다 벙쪄서 멍하니 있는 동안, 그새끼는 진짜로 혼자 뛰쳐나가서 파괴된 오크 배틀와곤에 올라타 거치된 기관총을 난사하기 시작함. 진짜로 용감한 행동이었고, 그 광기에 전염된 다른 가드맨들도 (진짜 이 표현을 씀) 전원 착검후 참호에서 뛰쳐나옴.
그리고 오크들이 무너져서 도망감.
그리고 중대의 모두가 (병장도) 그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 위대한 승리의 순간, 중대장은 라스피스톨을 치켜들며 포즈를 취했고 바로 그 순간 저격당함.
커미사르는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잠시 가만히 있더니 그냥 가라고 지시함. 보고서로 봤을때 병장이 배신자에게 사후 훈장을 추서하는 것처럼 보여 반역의 냄새를 맡은 것이었는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런게 아니었다면서. 병장은 당연히 뭔 말인지 물어봤고, 커미사르는 중대장의 사촌 쯔음이 반역을 저질러서 그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연좌제로 처벌당했고, 중대장 또한 처형을 당해야 했지만 어떻게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서 이곳 전선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함. 그리고 오크들이 제국의 총알을 아끼게 해줬다는 식으로도.
마지막은 병장이 중대로 돌아가다 오크들 시체무더기 사이에서 함께 소각되는 중대장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끝남. 그는 제대로 묻히지 못하고 외계인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된 거임.
등장인물들은 다 15시간에 나왔던 바로 그 사람들.
하나는 (Knee deep) 모두에게 잊혀졌지만 그럼에도 헌신을 다해서 지하 하수도 시스템을 관리 중이던 테크프리스트 면전에 대고 니가 한 일은 죄다 헛수고였고 오히려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씨부려서 텍프가 멘붕하게 만들고, (근데 사실이긴 했던게 이 양반이 혼자 관리하다 생긴 의도치 않은 결과가 지하에 생긴 존나게 가대한 오크 버섯밭이긴 했음.)
그래서 반쯤 정신나간 텍프를 (분노로 눈깔이 뒤집혀서 서비터까지 동원해 그 가드맨을 죽일라 했음) 이번엔 다른 가드맨이 어떻게 알고 있던 기계교 코드로 복종시킨 다음 하수도랑 부화장 통째로 자폭시키게 명령함. 이때 텍프 심정묘사 보면 반항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마고스(가드맨)의 명령은 절대적이고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일은 아무 소용도 없었으니 이제 끝낼 시간이다....이런 식으로 하여튼 존나게 불쌍함.
문제는 이 가드맨이 어떻게 기계교 코드를 알아서 마고스 행세를 할 수 있었냐는 건데 소설 맨 마지막에 동료가 니가 어떻게 그걸 알고있냐고 물어보긴 함. 근데 이놈이 \"내일\" 알려준다고 하고 소설이 끝나거든?
그 다음 소설에 이새끼 안나옴.
전사한거 같애.
여튼 그다음 소설은 (Red reward) 구역을 맡고 있던 최고지휘관인 병장이 뜬금없이 후방 커미사르한테 끌려감. 15시간에서 포병대위한테 아군포격 문제로 욕박고 개긴거 때문인줄 알았는데 딴새끼 때문이더라고. 아무튼 묶이고 신나게 얻어맞고 곤혹을 치른 다음 썰을 품.
지원병이 탄 드랍포드 1대가 떨어졌는데, 무인지대에 떨어져버림. 당연히 오크들이 존나게 갈겨댔고, 안에 타고있던 가드맨들도 하필 옷차림도 눈에 잘띄는 화려한 색상인 바람에 제국 전선으로 도망치는 와중 떼죽음 당함. 그런데 이와중에 어떤 정신나간 새끼가 도망치는 대신에 무인지대에서 몰려오는 오크떼에게 총을 쏴갈기고 있는걸 지휘관 병장이 목숨걸고 구해옴.
그리고 후방에서 그 지원병력 안에 니들 새 중대장이 있으니까 찾아보라고 연락이 오지만 가드맨들끼리는 중대장이고 뭐고 아마 죽었을꺼다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병장이 구한 바로 그 또라이가 중대장이었음. 병장은 여기서 쎄한 기운을 느낌.
이새끼는 예상대로 꽉막히고 권위적인 꼴통 그 자체였고, 저격수가 있다며 화려한 복장을 좀 가려야 한다는 조언이고 뭐고 싸그리 무시함. 병장은 이놈은 미친새끼라는 결론을 내림. 이새끼는 전선을 둘러보더니 병력을 모두 모아 한 참호에 모은후 지뢰와 철조망을 깔아야 한다고 씨부렸지만,
병장은 지뢰같은건 오크들이 포로나 그레친을 탐지기로 쓰기 때문에 어차피 소용이 없고, 중대장의 의견대로 지금의 거점식 진지를 선형 진지로 바꿔버리면 오크의 공격을 분산시키지도 못할 뿐더러, 전선이 뚫릴 걱정에 제대로 후퇴도 못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오크랑 근접전이 걸려 애들 다 죽는다고 설명함. 중대장은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면서 병장에게 설명도 하고 은근히 협박도 하는데, 그때 통신병이 급한 보고가 있다고 소리치는 바람에 이 대화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식으로 뒤끝을 남기며 마무리됨. 참고로 병장은 여기서 만 10년을 싸웠음.
보고는 오크의 엔진소리가 탐지됐다는 거였고 \"이새끼\"는 오크에게 차량이 있다는 소리는 못들었다며 얼탐. 물론 여태까지는 실제로 그랬지만 (연료가 없어서. 가드들이 10년동안 이곳을 지킨 이유가 오크들이 이곳의 연료를 노획하는걸 막기 위해서였음.) 뭐 숨겨진 연료를 찾았나보다 어쩐다 하면서 방어를 준비함.
아무튼 이후 오크 차량들을 어찌저찌 그동안 써온 전술을 사용해서 막아냄. 근데 문제가 생겼으니 이거 막는것도 버거웠는데 이번엔 보이들이 2차 웨이브를 오고 있던거.
그리고 바로 그때 통신으로 그새끼가 착검돌격을 명령함.
가드맨들이 죄다 벙쪄서 멍하니 있는 동안, 그새끼는 진짜로 혼자 뛰쳐나가서 파괴된 오크 배틀와곤에 올라타 거치된 기관총을 난사하기 시작함. 진짜로 용감한 행동이었고, 그 광기에 전염된 다른 가드맨들도 (진짜 이 표현을 씀) 전원 착검후 참호에서 뛰쳐나옴.
그리고 오크들이 무너져서 도망감.
그리고 중대의 모두가 (병장도) 그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는 위대한 승리의 순간, 중대장은 라스피스톨을 치켜들며 포즈를 취했고 바로 그 순간 저격당함.
커미사르는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잠시 가만히 있더니 그냥 가라고 지시함. 보고서로 봤을때 병장이 배신자에게 사후 훈장을 추서하는 것처럼 보여 반역의 냄새를 맡은 것이었는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런게 아니었다면서. 병장은 당연히 뭔 말인지 물어봤고, 커미사르는 중대장의 사촌 쯔음이 반역을 저질러서 그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연좌제로 처벌당했고, 중대장 또한 처형을 당해야 했지만 어떻게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서 이곳 전선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함. 그리고 오크들이 제국의 총알을 아끼게 해줬다는 식으로도.
마지막은 병장이 중대로 돌아가다 오크들 시체무더기 사이에서 함께 소각되는 중대장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끝남. 그는 제대로 묻히지 못하고 외계인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된 거임.
잘못썼다. 이거로 끝임. -1 지우는걸 깜빡함
역시 40k
흐으...미...
와 씨발 좆나 재밌네
와 15시간 후속작도 있었네. 하나같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궁창이고.
중대장 발암 씹 ㅋㅋㅋㅋㅋ - dc App
중대장 뭐냐 ㅋㅋ 마지막에 좀 불쌍하다. 병장은 괜히 처맞은거라 더 불쌍하고.
연좌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적은 간부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