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성당같은 곳에 있었는데
뭔 컬티스트 놈들이 존나 쩌는 저녁상을 가지고 오는 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식탁에 앉음
그리고 앙그론과 무지한성과 펄그림이 오는 거임
그리고 3명 다 동시에 착석함
아니 펄그림은 그냥 서서 밥 먹음

이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무지한성 이 새끼가 펄그림에게 시비를 터는 거임
이유는 즉슨 갑자기 자기 엉덩이를 만졌다고 하는데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어떻게 엉덩이를 만질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싸우려는 걸 말리고 다시 식사를 함

음식을 보니까 확실히 저세상 음식임
분명 t본 스테이크인데 뼈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바뀐다던지
샐러드가 접시에서 일어나 걷는다던지
정신을 차려보니 말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자기 입을 뜯어먹고 있기도 하고
식탁과 내 자리가 뒤바뀌기도 함

식사 다 하고 이제 일어나는데 펄그림 이 새끼가 갑자기 내 머리를 존나 큰 혀로 핧음
이새끼가 날 고문하려는지 존나 공포스러웠음

살려달라고 연신 외치니까 앙그론이 의자로 펄그림 뚝배기 깨더라

그리곤 깨어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