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의 항해후 도착한 랩터의 뮤성인 프라임 행성계는 마치 행성의 고리처럼 생긴 우주항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행성의 궤도에 도킹한 함선의 창 밖으로는 수십대의 배틀바지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주에는 수백대의 상선을 프라임 억실리아의 전함들이 호위하고 있었다. 잭은 군청색 정복을 입은 프라임 억실리아 병사를 따라 행성과 정거장을 이어주는 우주공항으로 이동했다. 발키리를 개조하여 만든 여객기는 잭을 랩터 사관학교로 데려갔다. 

바깥으로 보이는 프라임의 도시는 하이브 월드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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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의 사관학교는 성이나 요새같았다. 사관학교에서 잭은 유전자 검사를 다시 받았다. 검사결과 프라이스가 사이킥이라고 추정했던 부분은 사실 기계정령과의 교감능력이었다. 잭은 테크마린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신 감응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검사후 잭은 기숙사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랩터의 마크가 새겨진 운동복을 입은 소년이 나왔다. 소년은 익숙하다는 듯이 말했다.

"충성! 브라보 팀 분대장 하버 노리슨, 신병 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 소년은 또래의 2배는 되보이는 몸집을 가지고 있었다. 


하버는 잭을 사관학교의 기숙사로 데려갔다. 하버는 잭에게 챕터 박물관을 구경시켜줬다. 

"여긴 우리 챕터의 박물관이야 형제님. 수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지. 이곳에는 코브루스 코락스님의 무기도 있어. 그리고 위대한 통합전쟁의 유물도 있지. 너도 여길 엄청 좋아할 거라고 믿어."

그는 항상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말했다.

박물관에는 수많은 랠릭 웨폰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징 소장가치가 높은 것은 울트라 마린 챕터에서 기증한 MK1 파워아머와 볼터였다. 하버의 말에 따르면 이 유물은 그레이트 스코어링 당시 선물받은 유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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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훈련을 받은 잭은 10살이 되던해, 두번째 심장, 오스모듈라 그리고 바이스코피를 이식받았다. 잭의 몸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그에따라 훈련또한 몇십배의 강도로 진행되었다. 그가 12 살이 되던 해에 그는 헤마스티언과 레마간의 기관을 이식받았다. 14살에는 6차 수술부터 9차 수술을 그리고 16살에는 10차 부터 16 차 수술을 받았다. 잭은 점점더 스페이스 마린에 가까워져 갔다. 이제 그에게 남은 수술은 오로지 6개 였다. 17살에 그는 20차 21차 그리고 22차 수술을 받았다. 제국의 황금기로부터 전해진 기술력으로 실행된 수술은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되기위한 조건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18세 에는 나머지 2개 수술을 받았다. 그렇게 스카웃 마린이된 잭은 전투에 투입될 날이 왔음을 직감했다. 


프라이스는 약속대로 10중대에서 서전트로 복무하고 있었다. 프라이스는 그를 환영해주며 자신의 부사수로 임명했다. 

“잭. 약속을 지켰구나 얘야. 아 더이상 그렇게 부르면 안되지 어린 형제여. 난 자네를 내 부사수로 데리고 다니고 싶네. 그러다 어느날 난 자네를 진짜 마린으로 임명할 거고.”

잭은 웃으며 화답했다.

“서전트 프라이스,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전 반드시 전장에 필요한 마린이 될것입니다.”

잭은 스카웃 마린이 되자마자 프라이스와 함께 전쟁터에 투입됫다. 그는 위장크림을 바르고 정글무늬 위장이 되있는 카라페이스 아머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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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맡은 임무는 제국에 반기를든 챕터 라이트닝 워리어의 챕터마스터를 암살하는 것 이었다. 황제의 눈 레즈노프의 정보에 따르면 암살 목표는 정글행성인 카락스에 숨겨둔 무기들을 얻고 워프게이트를 열 준비를 하고있다는 것이 밝혀젔다. 랩터는 스카웃 마린들로 암살을 시도한뒤 백업으로 일리미네이터 스쿼드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었고. 작전을 위해 카오스처럼 위장한 썬더호크 건쉽이 투입되었다. 

잭은 프라이스와 또다른 스카웃인 가즈와 함께 볼터 라이플과 마크 III 쉬라이크 패턴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을 챙긴다음 수송기에 탑승했다. 


랩터의 포트리스 모나스트리는 백업부대를 투입할 배틀바지의 투입도 결정했다. 만약 그들이 실패한다면 더 많은 형제들의 희생이 필요했다. 잭이 포함된 141분대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투에 임했다.

썬더호크는 타격순양함에서 이륙한뒤 작전을 시작했다. 


태스크 포스 141은 베테랑 프라이스의 지휘아래 순조롭게 작전을 시작했다.

"여기는 브라보 6 프라이스다. 현재 작전지역에 도착했다. 교전허가를 부탁한다."

” 

곧바로 타격순양함의 지휘부가 응답했다. 

“교전허가. 화기사용 자유. 행운을 빈다.”


곧바로 프라이스와 잭 그리고 가즈는 챙겨온 길리슈트를 착용했다. 그들은 조용하게 숲을 돌파하고 시가지로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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