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론의 대학살에 대한 갈굼들에서 쉴드 친 사람이 두명인데
한명은 호루스고 한명은 자가타이였는데
호루스도 손에 꼽을만큼 정복 행성의 내정을 신경쓰는 쪽 이었지만 타고난 성향이 나무보단 숲을 보는 쪽이라
어차피 다른 놈들 다 갈구고 있는데 앙그론을 갈궈봤자 얻을 수 있는거도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을테니까
험한 일을 도맡을 수 있는 앙그론의 필요성을 감안하고 앙그론에 대한 친밀도 작업을 한 거 같고
“...자신들이 걸어본 적도 없으며, 또 걸을 수도 없는 운명의 바람이 정한 길을 걷는 이들을 판단하지 말라.”
자가타이는 이런 말을 하면서 쉴드를 쳤는데
자가타이는 황제란 인물의 실체를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는데, 그런 황제가 앙그론을 갈구는 자리를 열었다는 사실
청문회라는 행위가 결국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있고
처음부터 어긋난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던 형제에 대한 안쓰러움과 청문회라는 자리에 유감을 표하는 대사인 듯
내가 본 번역은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66987
자가타이가 생긴거 안답게 현명하고 즈엉이스러움 - dc App
황제의 본면을 눈치깐 통찰력의 출처가 궁금
모타리온이나 앙그론은 경험이 출처인데 자기타이는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하긴함
자가타이도 경험에서 나온거라 봐야함. 폭군들을 후두려패고 진정한 통합을 위해 평생을 싸워왔다보니 위선이랑 폭정을 잘 알아보게 됐다는 식으로 서술 되는듯
자가타이는 황제와 만난 묘사가 잘 나오지 않음. 주로 만났던 일을 모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묘사함. 그리고 황제 자체보다는 임페리얼 트루스의 목적을 눈치깐 듯한 것 같음. 패스 오브 헤븐 보면 묘사가 좀 나오는데 '황제가 그래도 이유없이 거짓말을 하진 않을거다 -> 사실 임페리얼 트루스는 인류제국의 목표가 아닐까? -> 하지만 사이커를 다 없애버려도 아스트로패스는 없앨 수 없다 -> 황제가 지구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아스트로패스와 관련된 프로젝트인건가?' 라는 식으로 추측하는 장면이 있음
warhawk of chogoris 보면 그래도 말카도르랑 황제랑 만난것에 대한 감상/테라에 대한 감상에 대해 얘기 나누지 않음? - dc App
제가 주워들은걸로는 자가타이는 또 자랐던 출신행성에서 카오스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지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던뎅..
ㅇㅇ 초고리스 문화에서 워프는 거기에 휘둘려선 안되지만 그래도 무시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확실히 못 박음. 그래서 황제의 그레이트 플랜이 위선이며 기만이라고 판단하게 되는거임
리키에너스 추천
ㅇㅈ이지
그래도 모타리온이랑 대화하는거 보면 미친놈으로 보긴 했음. 커즈를 앙그론보다 더 미친놈으로 취급하긴 하지만.
앙그론이 미친 놈인건 객관적인 팩튼데 정신 불편한 애 두고 조리돌림하려고 자리 마련한 황가도 영 못마땅하다 이거 같음
미친놈인건 팩트지
미친놈에게 미친짓 가지고 조리돌림 여니까 껄끄러운건가
미친놈이긴한데 지가 미치고싶어서 미친놈도 아닌데다가 갈군다고 나아질수도 없는거 알아서 그렇게 말한거일지도
정말 트루 카간님은 파면 팔수록 맞는 말이랑 미담밖에 안나오네
앙그론 상태 보면 그런 짓 할게 뻔한데 얌전히 어디 처박아놓지 않고 전쟁터에 보낸 시점에서 책임이 없진 않지
까면 깔 수록 미담만 튀어나오는 대칸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