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핸드는 제국의 세력들을 제국을 굴러가게 하는 하나의 부품들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약하면, 그것은 교체해야할 부품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타 집단을 구원할 때 자기들 기준으로 '저들을 도와 싸워서 잃을 대가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들인가'를 따집니다.

자기들 커트라인을 넘어가면 도와주고, 아님 어차피 교체해야할 부품이니 무시합니다.


스티지안 성전에서 아이언 핸드는 자신들이 초심을 잃었다 생각하고 스티지안 성전군에 으스스한 기쁨과 함께 합류하여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야들이 오랫동안 이런 대규모 군사작전을 해보지 않은 아싸라서 이런저런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들 눈에 보기에는 성전군은 골때리는 집합체였습니다.

스울은 너무 자기들 멋대로고, 다크엔젤은 너무 비밀스럽고, 공통적으로 둘 다 자기들의 비밀스런 의제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아밀은 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이 그냥 적의 총알을 소비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해야할 지경이라 평가되었죠.

결국 성전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언 핸드는 성전군과 떨어져 따로 활동하게 됩니다.


와중에 엘다가 예언을 들고 찾아오고 결국 엘다의 예언과 지원을 받아들인 성전군 지휘부의 판단에 따라 성전이 종료되고 제국군이 철수를 결정하자 거기에 반발한 아이언 핸드는 자기들 단독으로 작전을 지속했습니다.

자신들의 자체 분석을 통해 아이언핸드의 지휘부인 강철의 의회는 엘다의 예언이 제국에 해를 끼치기 위한 자기완성적 예언이라 규정하고 제국군이 다 철수했음에도

철수를 거부하고 자기들만의 강철의 성전 작전을 개시하게 됩니다.


이후 자기들의 평가 프로토콜에서 전투 적격이라 평가된 모디안 아이언 가드 모성을 둘러싼 카오스 군세의 포위망을 분쇄하였습니다.

모디안 성계는 제국군이 철수하자 카오스에게 포위당해 공격받고 있었죠. 사실 제국군의 철수로 스티지안 성전으로 도움 받던 많은 성계들이 전부 카오스의 마수에 휩쓸렸습니다.

이런 자원이 풍부한 성계를 이성적인 판단 없이 내버리는 것은 아이언 핸드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판단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중에 은둔을 끝낸 모챕터를 환영하는 자신들의 후계 챕터 브레이즌 클로와 파이어 로드, 선즈 오브 메두사, 아이언 핸드에게 빚을 진 파이어로드와 실버 스컬 뿐만 아니라 모디안 아이언 가드와 구출된 아밀 방어군, 근처 사이프라 문디 포지월드에서 도착한 지원군을 규합하였죠.


결국 강철의 성전 지휘부는 모디안 성계를 요새화하여 거점으로 삼고 수세를 공세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했습니다.



자세하고 이후의 이야기는 이미 미게갤에 번역된 글이 있으니 보시면 될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niaturegame&no=45290


그 와중에 닼엘에게 정확한 평가 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