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작품이 계속 그래야한다는건 아니고.

첫 작품을 말하는거임


첫 작품 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인적인 존재를 주인공으로 삼기보다는.


듣보잡 로그트레이더나 우주해적같은 비교적 평범한 애들을 주인공삼아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외계인들과 워프의 존재도 처음부터 막 등장시키는게 아니라 처음엔 에일리언1 에서의 에일리언 처럼 미스터리한 존재로 다루고.


배경도 우주 채광선이나, 화물선 같은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해서 공포,스릴러 장르로 스타트 하면 좋을 거임

내 생각엔 첫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부분의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40k의 우주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이 세상이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인물이 좋을거 같아.


예를들면 우주를 떠도는 버려진 우주선을 발견하게된 주인공들이 그 속에서 니드나 워프데몬 같은 존재 몇마리에게 위협받으며 사투하는 내용을 다룬다고 생각해보자


그냥 재밌고 쫄깃하게 SF/호러 스릴러 영화처럼 진행을 시키고, 스마 같은애들은 마지막 순간에 등장시키는거임 물론 그전에 적절한 복선같은건 깔아줘야 겠지.

스마는 스타워즈 로그원 마지막의 다스베이더 처럼 등장하는게 좋을거같아 로그원에서 다스베이더는 5분남짓 나왔을까 싶은데 로그원의 진짜 주인공같은 

포스를 보여줬었거든


그러면 평범한 사람들과 아스타르테스의 차이가 어느정도 인지 확 보여줄 수 있을거고, 스페이스 마린도 선역같은 느낌으로 등장한다기 보단.

대사도 필요없고 인간적인 모습이 느껴지지 않는, 괴물을 죽이는 더 강력한 괴물처럼 등장시켜서 선/악 무의미하고 오직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워해머 세계의 분위기도 함께 보여주는거지.


그리고 그 이후에 그런 스마조차 보잘것 없게 보이게 만들 거대한 존재를 아주 살짝 만 보여주면서 끝내는 거임 예를 들면 우주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하이브플릿 무리 혹은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들과 그러한 함선들로 이루어진 함대 같은거.


그러면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얼마나 위험하고 거대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임펙트있게 보여줄 수 있을거 같음.

그리고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거 같고.


그러면 워해머를 잘 모르는 사람도 그냥 재밌는 SF 액션 공포물로 영화를 즐기고 입문할 수 있을거고, 팬들입장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이런식으로 일단 누구나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이게 흥행하면 투자도 더 들어올테니

그때 가서 이야기를 확장시켜나가며 스마같은 초인적 존재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도 늦지 않을거임 그리고 이미 스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전사들인지

보여줬기 때문에 구구절절한 설명없이도 스마와 싸우는 적들이 엄청나게 위험한 존재들이라는걸 알려 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