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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는 거냐?' 그는 조준 스크린을 띄워 함선의 마이크로드론들에게 연결하면서 혼잣말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야?'

'브레이브스톰 지휘관님?' 그의 건 드론들 중 하나, 오에-사야가 말했다. '오에-단과 저는 정확하게 1m 뒤에서 움직이는 중인데요. 따로 지시가 없으시다면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할게요.'
'너한테 말하던 게 아니다, 오에-사야,' 수동 공명 링크를 끊으며 브레이브스톰이 말했다. '저놈들한테 말하던 거야.'

(중략)

'준비됐나, 믿음직한 도우미들?'
'당연하죠,' 건 드론들이 합창했다.

(중략)

'오에-단,' 그가 헐떡였다, '아직 작동중이구나.'
'네, 지휘관님,' 드론이 재잘거렸다. 그것의 힘없는 목소리는 극심한 고통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저는 낮은 구리 상태에 있고, 양철 단계로 떨어지고 있어요. 수리가 필요해요. 오에-사야는 작동 중인가요?'
'오에-사야는 나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 브레이브스톰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바에 충실했어요, 고귀한 희생이네요,' 오에-단이 가까스로 말했다. '또다른 공격자들이 있나요?'


지휘관용 물건들에다가 오'베사가 손댔을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얘네가 특이 케이스일지도 모르겠지만, 작은 드론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소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