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키스가 알아듣지 못하는 기나긴 연설과 엄청난 양의 에일이 오간 잔치는 다소 지나친 감이 있었다. 만찬 홀은 더 많은 배너와, 홀드의 다양한 클랜과 길드를 묘사한 거대한 황동 인장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세 개의 거대한 테이블이 세로로 놓였고, 각각의 식탁에는 백여 명의 드워프들이 앉았으며, 말레키스와 엘프들은 홀의 맨 앞에 있는 가로로 놓인 테이블에 왕과 그의 신하들과 함께 앉았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먹을만했는데, 대부분은 삶은 채소와 구운 고기였다. 걸쭉한 그레이비 소스와 묵직한 만두들도 넘쳐나도록 제공되었으며, 온갖 종류와 강도의 에일을 담은 통들이 곁에 놓였다. 말레키스는 울쑤안과 멀리 섬들에서 온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와 허브를 사용해 세심하게 맛과 향을 낸 음식들에 익숙해져 있었다. 드워프들의 음식은 대공의 뱃속에 무겁게 내려앉았고(대충 속이 더부룩하다 정도 되는 의미인 것 같음), 그는 드워프들이 왜 그렇게 건장하고 널찍한 생김새인지 알 수 있었다.
어쨌든, 요리는 예술적인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잘 만들어졌지만 말레키스는 드워프들의 식사 예절에 절망감을 느꼈다.
각각의 코스는 무지막지한 크기의 접시들 위에 쌓여서 제공되었고, 일단 왕이 원하는 만큼 덜어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모두가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에일들이 목제 벤치 위에 엎질러졌고, 말레키스는 밤이 깊어질수록 그에게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지는 그레이비 웅덩이에 미심쩍은 시선을 유지해야 했다.
말레키스의 왼쪽에 앉은 쿠르그릭은 대공의 식사를 도와주는 일을 자신이 직접 하기로 한 것 같았다: 그의 그릇에 스튜를 잔뜩 붓고, 그의 접시에 감자, 구운 오리, 보리 케이크와 다른 단순한 요리들로 작은 산을 쌓아놓으면서 그와 그의 손님이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4번째 코스 뒤에 일어난 다른 일은 말레키스를 놀라게 만들었다. 식탁에서 접시와 잔해가 치워지는 동안 잠깐의 휴식이 있었고, 모든 드워프들은 말려서 잘 간 잎들로 채워진 작은 주머니를 꺼내었다. 그들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파이프들에 잎을 채워넣은 뒤, 불을 붙였고 한동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것들을 피웠다.
파이프에서 새어나온 연기가 홀을 채우며 식탁 위에 짙은 연기구름을 만들었고, 말레키스를 포함한 대다수의 엘프들은 콜록거리며 기침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불편함을 간접적인 요청으로 오해한 것인지, 쿠그릭은 그의 담배를 말레키스에게 내밀었다. 엘프의 대공은 미소를 지으며, 그리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그것을 거절했고, 쿠그릭은 딱히 모욕받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인지 으쓱하고는 그의 잎 주머니를 로브에 있는 저장공간에 다시 집어넣었다.
드워프들은 담배랑 흡연도 좋아하는 것 같네
세 개의 거대한 테이블이 세로로 놓였고, 각각의 식탁에는 백여 명의 드워프들이 앉았으며, 말레키스와 엘프들은 홀의 맨 앞에 있는 가로로 놓인 테이블에 왕과 그의 신하들과 함께 앉았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먹을만했는데, 대부분은 삶은 채소와 구운 고기였다. 걸쭉한 그레이비 소스와 묵직한 만두들도 넘쳐나도록 제공되었으며, 온갖 종류와 강도의 에일을 담은 통들이 곁에 놓였다. 말레키스는 울쑤안과 멀리 섬들에서 온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와 허브를 사용해 세심하게 맛과 향을 낸 음식들에 익숙해져 있었다. 드워프들의 음식은 대공의 뱃속에 무겁게 내려앉았고(대충 속이 더부룩하다 정도 되는 의미인 것 같음), 그는 드워프들이 왜 그렇게 건장하고 널찍한 생김새인지 알 수 있었다.
어쨌든, 요리는 예술적인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잘 만들어졌지만 말레키스는 드워프들의 식사 예절에 절망감을 느꼈다.
각각의 코스는 무지막지한 크기의 접시들 위에 쌓여서 제공되었고, 일단 왕이 원하는 만큼 덜어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모두가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에일들이 목제 벤치 위에 엎질러졌고, 말레키스는 밤이 깊어질수록 그에게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지는 그레이비 웅덩이에 미심쩍은 시선을 유지해야 했다.
말레키스의 왼쪽에 앉은 쿠르그릭은 대공의 식사를 도와주는 일을 자신이 직접 하기로 한 것 같았다: 그의 그릇에 스튜를 잔뜩 붓고, 그의 접시에 감자, 구운 오리, 보리 케이크와 다른 단순한 요리들로 작은 산을 쌓아놓으면서 그와 그의 손님이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4번째 코스 뒤에 일어난 다른 일은 말레키스를 놀라게 만들었다. 식탁에서 접시와 잔해가 치워지는 동안 잠깐의 휴식이 있었고, 모든 드워프들은 말려서 잘 간 잎들로 채워진 작은 주머니를 꺼내었다. 그들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파이프들에 잎을 채워넣은 뒤, 불을 붙였고 한동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것들을 피웠다.
파이프에서 새어나온 연기가 홀을 채우며 식탁 위에 짙은 연기구름을 만들었고, 말레키스를 포함한 대다수의 엘프들은 콜록거리며 기침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불편함을 간접적인 요청으로 오해한 것인지, 쿠그릭은 그의 담배를 말레키스에게 내밀었다. 엘프의 대공은 미소를 지으며, 그리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그것을 거절했고, 쿠그릭은 딱히 모욕받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인지 으쓱하고는 그의 잎 주머니를 로브에 있는 저장공간에 다시 집어넣었다.
드워프들은 담배랑 흡연도 좋아하는 것 같네
귀쟁이는 담배를 안피나?
소설 제목이 뭔가요? 바삭킹과 드워프와의 이야기는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소설 제목도 Malekith
갸아악- 구와아악- 신나게 벌어지는 그들의 연회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뷔폐식인데 소스는 찌먹...하지만 그 쏘스만 공유해서 위생상 미심찍은 표정으로 보는건가
귀쟁이는 부먹이라 그럼. 괜히 귀쟁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