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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번역된 글을 보니 부분적으로나마 라스건과 카메라, 배터리, 서보스컬or서비터들이 쓰이는 것으로 묘사되는

중세 봉건시대 행성에 다크엘다 함선이 추락해서 행성을 불태우고 이걸 아이언스네이크 챕터의 스마 하나가 정화하는 내용이지.


번역된 블로그 가서 새벽까지 읽다 잤는데 하이브시티가 빽빽하게 들어선 오염된 행성이 아닌, 자연환경이 지구의

중세시대와 비슷한 행성에 대한 묘사라던지, 그리고 황금옥좌의 황제만큼은 자기들이 직접 보지 않았음에도

진실되게 믿으며 위험한 상황속에서도 공포를 달래고자 서류작업을 하는 공무원의 모습이라던지(....)

스마로서는 신참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여주인공에게 꼬박 꼬박

수석 서기관이라고 존대하며 정말 친절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자신의 취미까지 말하는,

흡사 옆집에 사는 예의바른 이웃 청년의 모습을 보이는 스마라던지 전체 소설내용중 앞부분만 번역된것이라 생각되지만

현재의 대균열 터진후 심각한 상황의 인류제국과 비교하면 훈훈하면서 재밌었음


번역내용중 처음 여자 서기관과 만났을때 서기관이 물을 마시고 싶다하니 자기들은 전투식량같은 보급이 필요없어서

없다고 했다가 잠시뒤 소금이 들은건지 짠 물을 건내주는 장면이 있길래 스마라고해도

염분섭취를 위해서 소금 넣은 물을 소지하고 다니나? 생각했더니만 뒤늦게 아이언스네이크 챕터에 대한 설명글을 찾아보니

이게 신병모집 행성인 이타카의 바닷물을 유리병에 보관하고 전장에까지 갖고 다니는 챕터의 전통이란걸 

좀전에 찾아서 알게 되었는데 고향행성의 바닷물을 유리병에 보관해서 그 어느 전장에라도 갖고 다닌다니 특이한 놈들이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