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대성전이란 큰 그림을 그려놓고 대성전을 도울 전사들을 양성할 방법을 찾는다.

첫 시도는 커스토디안 가드. 하지만 이들은 만드는과정이 너무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리기에

대성전의 기수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림


그래서 생산성을 높힌 썬더워리어가 등장.

하지만 썬더워리어는 육체적으로는 뛰어날 지언정 문제가 하나 있었음

바로 정신이 야만인 그대로라는 것.


싸움만 잘하면 되지 정신이 뭔 상관이냐?

잘 생각해봐. 이놈들도 평범한 아밀처럼 멘붕하고 탈영하고 반역 일으킨다는건데

문제는 그 개개인이 아밀처럼 일반적인 인간이 아님.

말 그대로 초인이야.


사고를 치면 그 스케일도 초인급의 사고를 치게 되어있음

탈영병이 생기면 말 그대로 핵폭탄이 달아난 수준인거고

점령지에서 민간인과 시비가 붙으면 말 그대로 대량학살이 벌어짐

일반 인간장교라도 붙였다가 말싸움이라도 붙었다 손찌검이라도 하면

민간인 장교 머리통이 사라지는 사태가 벌어짐.


아밀처럼 엄격한 규율? 그딴게 소용이 있어?

그런 규율은 혼자서는 무력한 겁쟁이 일반인간들에게나 동용되는거지

이새끼들은 꼬우면 얼마든지 탈영해버리거나 사보타주가 가능함.


그나마 황제가 친정할수 있는 지구통합전쟁에서야 어거지로 썻지만

우주로 여러갈래로 진격해야하는 대성전에서는 그야말로 얄짤이 없음

지구의 통제력이 닿지 않는 우주공간에서 그 많은 초인병력 풀어놨다간

그야말로 순식간에 반란군이 되버릴테니까.

썬더워리어는 그 성격상 절대 대성전에 써서는 안될 족속인것.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결국 필요한것은

"양질의 우수한 정신"을 양산하는데 있는 것.

이건 아무리 그 대단하다는 암흑기 기술로도 불가능한것임.


그래서 황제가 의탁한게 바로

"정신"을 담당하는 워프의 기술


여기서부터는 아예 내 뇌피셜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여기에 딱 써먹기 좋은 설정이 있는데

바로 카오스 신과 직속 악마들의 관계임.


워프에서 본디 태어난것은 카오스 신들인데

이 신들은 자기 자신과 꼭닮은 피조물들을 만들어냄

이들은 하나의 독립된 개체처럼 사고하고 행동하지만

결국 이들의 영혼은 신들에게 종속되어 있고

고로 이들의 운명 또한 신들이 마음대로 좌지우지 가능함.



자 이 관계를 프라이마크와 아스테르타스에게 적용해보면?


아스테르타스는 프라이마크의 영혼을 나눠받음으로써

프라이마크의 정신적인 역량을 나눠받는 구조라고 추측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