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의 원조 행정옥좌 호루스ver 시리즈 56편>
인류가 가장 위기에 몰렸던 시기에 위대한 황제는
200년간의 대성전으로 인류를 구원하였다.
더러운 배신자들과 역겨운 외계인들을 소탕해버린 황제는
은하를 정복한 거대한 제국을 가장 뛰어난 아들인 루퍼칼 호루스에게 맡겼으며
행정부의 수반인 워마스터 루퍼칼 호루스는
인귄과 복지를 내세운 선정으로 모든 백성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은하에는 고통과 슬픔에 가득찬 노동자들이
만연하다.
인류 때문에 끝임없이 소탕을 당하던 오크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하여 무기를 내려놓고
인류제국의 변방 행성에 불법 외노자 (외계인 노동자)로
취업을 하는 신세로 전략했다.
이 넓은 은하에서 아무리 도망쳐도 잔인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솔라 억실리아와 아르비테스 짭새들은
연약하고 불쌍힌 그린스킨들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최소한 인류제국의 최변방 행성에서
로그 트레이더의 일용직으로 들어가서 목화밭에서 일을 하는 순간에는 법의 눈을 피할 수 있기에
오크들은 눈물을 머금고 일을 한다.
위대한 워마스터 호루스는 임금의 상승과 노동환경의 개선 그리고 인권보호를 외쳤기에 더 이상 인간의 아이들은
목화밭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한다.
가장 힘들고 더럽고 어려운 일은 모두 미천한 그린스킨의 일이다.
최소 하루 16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
미래는 없고 저축을 할 여유도 없는 박봉......
"야 이 피부도 초록색인 것들이 게을러서 일 똑바로 안하냐?"
조금이라도 손이 느려지면 로그 트레이더 함대에서 파견된
감독관들은 오크들의 피부색을 욕하며 폭언을 가한다.
"피부색도 미개한 그린스킨들은 정말 쓸모없네"
"야 씨팔 너말고 일할 놈들은 많으니까 싫으면 나가"
그리고 이 관경을 보며 동족들의 슬픔을 지켜본 전직 워보스 "톰 매우 일흐다주거"는 동족들의 해방을 위해
그 어떠한 오크도 시도하지 않은 일을 했다.
오크들의 역사 최초로
홀리테라 행정부 대변인 아바돈에게 편지를 보낸
워보스라니 그런걸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톰 매우 일흐다주거"는 오크라곤 믿기지 않을 지성으로
자신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호소했다.
휴일은 없고 급료는 최저 임금의 반의 반도 미치지 못하고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호 받지 못하는 동료들의 이야기.
그리고 해당 로그 트레이더 함대는 제노 접촉법을 위반한
혐의로 제국 근위대 선 오브 호루스에게 직접
무장해제를 당하고 구금되었으며
농장에게 일하던 외노자 그린스킨들은 당연히
전원 살처분 되었다.
그린스킨에게 인권이라니 무슨 정신이상자나 할법한
소리인가?
오늘도 행정부 대변인의 현명한 대처로 제노의 위협은 조기에 분쇄되었다.
만약 제노를 발견할 시에는 가까운 군부대나 아르비테스에게 즉각 신고를 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당부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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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야자수가 열일하네
Green lives matter
저 세계관에선 제노중에서 그나마 깐다들 취급이 좋네
워마스터님 충성충성
으딜 녹색 피부들이
Green lives matter!
아 ㅋㅋ 꼬우면 인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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