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 삼부작 읽어봤는데 형제애가 그냥 타락안한 스마같은데? 

일단 지 목숨 바쳐서 형제들 되살리려는 건 패시브고...

원래 젠취신도들이면 형제든 뭐든 뒷통수 때리기에 열심이어야 되는 거 아님?


전체적으로 사우전드 선이 그런 분위기임

워프 가이스트 설정봐도 지도자가 목숨걸고 애들 뼈라도 회복시켜준거고


이미 제국 배반한 지 만년이나 지났는데 사우전드 선 소서러들은

라일라너 최후 관련해서 충성파가 펄그림이나 자신들보다 나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라일라너가 타락하지 않도록 자기 목숨들 희생하고...


특히 이번에 아흐리만이 이나리 삼두정 덮쳤을 때

루브릭 마린들이 육체 얻어서 아흐리만이 환의에 가득찼다고 하는 표현도 그렇고

곧바로 육체 되찾은 형제들이 워프심연으로 떨어지니까 잡았던 삼두정 내버려두고 비명지르면서 

워프 심연으로 달려가는 묘사가 너무 좀 그럼


원래 카스마라면 형제애 그딴 거 없이 자기보신에 가득차서

특히 젠취믿는 놈들이면 더 해야할텐데 사우전드 선은 뭔가 뭔가

악당 같지 않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