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혼이 파괴적으로 날뛰는 모습은 오거들로 하여금 경외의 시선으로 입을 떡 벌린 채 넋을 놓고 바라보게끔 만드는 광경입니다.

그 무엇도 고려하지 않는 원초적인 힘을 보여주니까요.

그들은 폭력과 근육으로 이루어진 애도의 산맥 토착야수로서 라이녹스의 몇 배의 크기와 - 믿기 힘들지만 - 몇 배의 무게를 자랑합니다.

오거들의 캠프에서 스톤혼이 절벽들을 산산조각 내거나 산봉우리를 때려부수는 경이로운 이야기들을 흔치않게 들어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매일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스톤혼들은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바위를 찾아 인상적인 뿔이 나있는 머리를 이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깨부수는 '채광'을 하며 살아갑니다.

값비싼 보석이나 희귀한 금속단층을 가장 좋아하지만 평범한 돌무더기나 그들의 굴에서 잡힌 포유동물이라도 강철같은 어금니로 씹어대지요.

이러한 능력들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싸움에서의 스톤혼을 보기도 전에 창백해지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스톤혼의 극단적인 성향 중 첫번째는 그 어떤 생물이라도 시야에 들어온다면 돌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허세나 가까이 오는 자를 물러나게 하기 위한 긴가민가한 행동이 아니라 전력으로 뿔과 거구를 이용하여 앞에 있는 것은 그 무엇이든 박살내기 위한 행동입니다.

스톤혼의 돌진으로 생겨난 거대한 질량의 충격은 마치 산꼭대기에서부터 굴러오는 바위덩어리와 맞먹습니다.

무게, 가속도, 그리고 더러운 성격의 치명적인 조합이지요.

그리고 이런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존재는 거의 없습니다.

산도 때려 부술 수 있는데 피와 살로 이루어진 생물에게 이 야수와 맞설 수 있는 희망같은게 있겠습니까?

스톤혼의 흉포한 점은 돌진하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충돌 이후에 이 굉장한 야수는 그 두꺼운 뒷다리로 몸을 일으켜 앞다리를 사용해 뭐든지 깨부실 수 있는 타격을 날리는데, 이 강타는 빙하도 갈라지게 할 수 있으며 돌도 고운 파우더로 만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분노에 찬 으르렁거림과 함께 돌로 된 뿔에 생성된 놀랍도록 날카로운 날들로 썰어버릴 적들을 찾으며 그 큰 뿔로 휩쓸어버릴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오거들은 스톤혼에게 가장 큰 경의를 표하는데 이 거구의 생물은 오거들이 염원하는 크기, 폭력, 강력함, 그리고 바위같은 단단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스톤혼의 솜씨라던가 바위를 박살내는 돌진의 여파로 생긴 피투성이 흔적에 대한 설명을 말하고 또 말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넓은 도로에서 드워프들이 납작하게 으깨져서 갑옷 사이로 삐져나온 얘기라던가, 밭을 경작하듯 철벅거리는 소리를 내며 스케이븐 무리를 갈아버린 얘기, 자이언트를 땅 속 깊이 매다꽂아 버린 일같은 유혈낭자한 이야기들은 그 어떤 왁자지껄한 오거들의 잔치에서든지 누구나 듣고 싶어하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스톤혼의 끊임없이 무언가를 들이받는 운명 때문에 피부와 힘줄, 그리고 얼굴의 근육들은 자주 긁혀 떨어져나가 드러난 석가면같은 두개골에는 이와 같은 것들이 조금씩만 남아 붙어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살아가면서 스톤혼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산으로부터 천천히 화석화 되어가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비단 스톤혼의 이 세상 것이 아닌 식습관 때문이 아니라, 사람에게 주끈깨가 생기듯이 그들의 신체에는 광물이 침전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나이많은 야수의 두개골은 귀족상인마저 눈물을 쏟게 할 만큼 많은 보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요. 

이같은 부를 손에 넣는 것은 어려운데 - 어리석은 자들은 살아있는 스톤혼이 그들의 냄새를 맡을 정도로 가깝게 접근하지만 - 스톤혼은 자신의 수명이 다 되면 완전히 바위로 변해버리기 전에 비밀스럽게 숨겨진 계곡들로 터벅터벅 걸어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숨겨진 땅을 비틀거리며 걷다가 침묵하여 으스스한 동상이 되어버리는 것으로 멈춥니다.


모든 스톤혼들의 무덤들은 애도의 산맥 전역에 흩어져있지만, 가장 크고 모두가 찾아내길 원하는 곳은 화강암 이빨 묘지Granitetooth Graveyard입니다.

이곳은 오싹한 바람이 수백구의 화석화된 스톤혼들의 주변에 몰아치고 있는데, 이 동상들은 여전히 두꺼운 눈과 얼음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살을 찢는 폭풍으로부터 보호받는 이 거수들의 그늘에서는 어리석게도 자신들의 행운을 찾아 이 위험한 땅으로 들어온 셀 수 없이 많은 모험가들의 유골이 흩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들의 뼈 옆에는 스톤혼의 심장이 죽을 때에 거대한 핏빛 다이아몬드로 변한다는 것을 믿었던 드워프들의 뼈도 있고, 무시무시한 야수가 속이 꽉 찬 워프스톤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한 스케이븐의 뼈도 있습니다.

수많은 탐험이 참사로 끝을 맺었다는 것은 아마 그리 놀랄 일도 아닐겁니다.

블리자드가 끊임없이 몰아치는 화강암 이빨 묘지에서는 죽은 스톤혼이나 다른 죽은 이들이나 모두 화석화 되어가는 마지막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들의 차이점을 말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고대의 스톤혼들은 사실상 거의 움직이지 않는채로 그들의 죽은 후손들로 이뤄진 숲에 서 있는데, 이들의 서리덮인 모습은 거대한 조각상이 된 그들의 후손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채굴장비들과 곡괭이들이 그들의 암석 피부를 쪼고 보석들을 파내려고 한다면, 화석화된 눈꺼풀들이 갑자기 쪼개지며 나는, 그들이 방금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를 알려줄 유일한 소리가 울부짖는 바람 속에서 희미하게 들릴 것입니다.



이런 스톤혼을 길들인 오거 사냥꾼은 그야말로 유명인사가 됩니다.

스톤혼은 가장 극심한 부상마저 의식치 않기에 유일하게 증명된 방법으로는 한쪽 눈을 멀게 하여 굴복시키는 것 뿐입니다 - 이 야수의 암석으로 무장된 두개골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지요.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사냥꾼은 반드시 스톤혼이 돌진해오는 경로의 흔들리는 땅위에서 버티고 선 채로 그 눈구멍에 창을 찔러넣거나 작살을 적중시켜야 합니다.

빗맞힌 이들은 살아남아서 이 이야기를 말할 수 없겠지만, 명중시킬만큼 운이 좋았던 이들은 대신에 보기 드문 진귀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정면으로 돌진해오던 스톤혼이 긴 생애에서 처음으로 느끼는 고통에 비틀거리는 모습을요.

이렇게 하면 사냥꾼은 박혀있는 꼬챙이를 잡아 당기면서 스톤혼을 이끌고 동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상처는 치유될 것이고 눈 또한 다시 생겨나는데, 이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스톤혼은 기수를 태울 수가 있습니다.

사냥꾼은 이 야수를 자신만의 탈것으로 계속 기를 수도 있고, 만약 자신의 명성을 올리고 싶다면 다른 부족에게 선물로 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사고방식을 가진 오거들이라면 누구라도 스톤혼을 무척 탐낼테니까요.




믄가 코끼릐 무둠과 보물탐엄스뤈 설졍이 데게 흥미롶더라고

포획할려먼 취킌 께임 해야된다는 부분네서 한번, 눈깔 한 짝 날린다는 그에서 두번, 그 눈알이 닷쒸 제생된단거에 세븐 충격 먹어버려따

글고 맨 위의 꺼슨 꼬리안 아띠스트가 그릔 펄-럭한 공식 아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