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티가 날카롭게 외쳤다.
\'누군가가 오고 있어요.\'
누더기를 두른 인영이 돌아왔고, 이번에는 동료들까지 데리고 온 채였다. 성채의 수감자들 사이에서 탈출한 사이커 죄수들 여섯이었다. 미리야는 그들 중 몇몇이 고드윈-디\'아즈 패턴 볼터를 든 것을 보고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들 중 가장 큰, 흉터가 진 여성은 고위 자매의 플라즈마 권총을 그녀의 허리띠에 끼워넣고 있었다.
카산드라가 경계 가득한 침묵을 깼다.
\'그 무기들은 제국 국교회의 상징이고, 너희들 소유가 아니다. 무기들을 내려놔, 지금 당장.\'
커다란 여성이 동물처럼 끙끙거렸다.
\'이 장난감들은 더 이상 니들 게 아니야, 내 꺼지.\' 그녀는 자기 자신의 가슴을 쿡 찔렸다.
\'바운은 어디 있지?\' 미리야가 다그쳤다.
\'너희 지도자는 어디 있는 거야?\'
여자는 침을 뱉었다. \'내 대빵 아니다, 요 치장한 성당 창년아. 그놈은 자길 따르는 애들만 챙겨서 사라졌어.\'
그녀의 시선 곁으로, 미리야는 카산드라가 앞으로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면, 너가 이들의 대장인가?\' 검은 피부의 수녀가 생각 깊은 표정을 얼굴에 띄우고서 물었다.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땜시 할 말이라도 있냐?\'
카산드라가 얼굴을 찌푸렸다. \'궁금한 게 하나 생겨서 말이지. 어떻게 네 어머님이 분홍 피부를 가진 오크를 낳으신 걸까?\'
모욕이 이해되기까지는 잠깐의 시간이 걸렸지만, 커다란 여자는 욕설을 내뱉으며 총을 움켜쥐려 했다. 전투 수녀들은 하나되어 움직였다. 미리야는 그녀의 부러진 플뢰르-드-리스 아이콘을 수리검처럼 던져 손가락 주변으로 번개의 구체를 형성하던 사이커의 목을 갈랐다. 카산드라의 묵주에서 튀어나온 암살검은 소로리타스와 죄수들 사이의 공간을 지나 지도자의 자그마한 두 눈 사이에 박혔다.
다른 넷이 채 반응하기도 전에 전투 수녀들은 맨손으로 그들에게 달려들어, 부츠로 발차기를 날리고 숙련된 동작으로 목을 꺾고 뼈를 부러트렸다. 마지막 남은 이가 다급하게 뒤로 물러났고, 그의 머리에 손가락 끝을 눌렀다. 단단한 공기의 벽이 앞으로 뻗어나가 그들 중 두 명을 뒤로 밀어냈다. 열린 감옥-구덩이의 어두운 아가리로 밀쳐지면서 미리야는 다급한 패닉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총성이 울려퍼졌고, 마지막 비인가 사이커는 비명을 지르고 그의 배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보이지 않는 힘은 곧바로 사그라졌다. 셀레스티안은 돌아보았고, 이사벨이 이제 죽은 죄수의 손에서 볼터를 끄집어내 흔들리는 한 손으로 어색하게 잡은 것을 보았다.
\'잘 쐈네.\' 그녀가 애써 말했다.
이사벨의 얼굴은 누르스름했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별로, 머리를 조준하고 있었거든.\'
https://www.deviantart.com/lutherniel/art/Sister-of-Battle-non-combat-643573963
사이커를 그냥 쓸어버리네...
심지어 파워 아머도 안 입은 완전 비무장 상태였음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967e38/book_excerptfaith_and_fire_without_their_armor_or/?utm_source=amp&utm_medium=&utm_content=post_body
파워아머 안입고도 잘싸우나 보네ㄷㄷ - dc App
수녀님들 ㅎㄷㄷ하구마이...
대윰
저래뵈도 스콜라 프로제니움에서부터 전투 실력과 신앙심이 투철한 여성 생도들 가운데서 차출되어 온 사람들입니다...수녀원 들어가기 전부터도 이미 특수부대원 수준으로 단련되어 있었다 이 말입니다..
ㄹㅇ 그냥 여자 템페스투스라고 보면 됨
물론 급이달라서일수도 있지만 그 유튜브영상 아스타르테스의 마린들이 생각나내요.. 비교가..
얘네랑 같이 구른애들은 템페스투스 아니면 장교 아니면 꺼미사르인거 보면 견적 나오지
수녀님들 무시무시허네 ㄷㄷ
그러닉나 저무기는 어디서 난거지?
자기 플라즈마 피스톨을 알아봤다는 얘기 보면 시오배 무기고를 털은 듯
덤빌 상대를 잘못 고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