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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썅년이 아버지 죽이고 부족 앞에서 한 연설이 존나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뻔뻔함



'슈왈츠볼프의 부족민들이여, 우리들의 족장, 사랑받는 메록께서 그 분이 믿으셨던 자의 배신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셨다. 그 분이 형제라고 생각했고 우리가 전쟁 발언자 라고 믿어왔던 자에 의해서. 배신자 라덱(발키아를 위해 배신자라는 오명을 쓴 전사). 그의 꼴을 보아라(발키아는 그를 죽이고 시체를 질질 끌고 옴).


그는 나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징벌은 신속히 이뤄졌되, 라덱은 나에게 진실을 토해냈다. 나의 아버지는 해야만 하는 일을 하시고자 했다. 아버지께선 강자들 사이에서 약자들을 축출하고, 겁쟁이들과 용맹한 이들을 분리하여 무기를 들고 휘두룰 수 있는 자들을 보존하고자 하셨다(사실 발키아 아버지는 보호를 갈구한 농부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들을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주고자 할 정도로 선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에리아크(보호를 갈구한 농부들의 리더)와 그의 사람들은 라덱과 함께 음모를 꾸몄다. 그들은 만약 라덱이 내 아버지를 암살하는데 도움을 주면 그를 족장 자리에 올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존나 뻔뻔함 시발련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또 '근데 솔직히 우리 아버지가 최근에 존나 나약한건 팩트 아니냐? 그래서 내가 새로운 족장 자리에 오르겠음'이라고 선포하는건 덤


그리고 그녀가 족장 자리에 오르겠다고 선포하자마자 전사 한 명이 그에게 도전하려고 움직이는 순간 재빨리 창을 휘둘러 죽여버림




참고로 아버지와 새로 결혼한 카타라는 여인은 사실 발키아와 베프였던 사이임


정확히는 발키아보다 나이가 좀 많았지만, 그래도 발키아와 베프 사이로 지냈음


다만 카타가 아들을 낳자, 카타는 점점 발키아를 두려워하게됨


그래도 발키아는 카타를 존중해줬음. 이전에 함께 전투에서 어깨도 맞대고 싸웠던 같은 쉴드메이든 출신이였거든


그리고 죽은 메록의 시신을 들고오면서 카타가 아무런 눈물을 흘리지 않자


'역시 카타야. 내가 인정한 여전사다워'라고 생각하더니


얼마안가 텐트 안에서 카타가 엉엉 우는 소리를 듣자


'나약한 년. 정이 확 떨어지네' 라며 그녀를 경멸하게 됨


그리고 새로 족장이 된 발키아에게 부족민들이 잔뜩 모여있는 상태로 '발키아, 그래도 내 아들이 성인으로 자라날때까지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을거지?'라고 말함


발키아는 속으로 '이...씨...빨....련...이' 하면서도 겉으로는 '아 물론이지ㅎㅎㅎㅎ'라며 부족민들 앞에서 아이를 죽이지 않겠다고 말함


그리고 발키아의 머릿속에는 저 어린 아이가 불행한 사고와 맞닥뜨리게될 가능성이 머릿속에 떠오름


본인 스스로드 '나 너무 썅년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치지만, 아주 잠깐이였음


그리고 자리를 피하는 카타를 보고


'분명 저 나약한 애새끼가 죽으면 개처럼 울부짖을 곳으로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함




개년도 이런 개년이 없네 시발ㅋㅋㅋㅋㅋ


소설 내용이 이럴 줄은 전혀 예상치도 못했음


시발 발키아 같은 년이 북부에 잔뜩 있다고 생각하면, 나가쉬가 카오스의 눈에 들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됨


당장 본인들 앞마당에도 이런 개판이 벌어지는데 뭐하러 남쪽 사막에 집중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