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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설 초반이지만 발키아는 본인 행동이 너무 선을 넘은게 아닌가 하고 성찰하기도 함


물론 발키아가 그런 성찰을 하는건 겨우 몇 초 정도이지만, 본인이 선을 존나 넘었다는 생각과, 본인의 행동에 갈등을 보여주기도 함


물론 그렇게 갈등하면서도 끝가지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악녀인건 맞지만


또한 본인이 애착을 느낀 상대에 대해서는 꽤 부드럽게 대하는 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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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가쉬는 아님


얘는 본인의 사상 행동에 한 치의 의심도 없음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대의요, 정의임


나가쉬의 마인드는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나?' > '내가 너무 엇나갔나?' > '...아니야 나의 일은 옳아!' 이런 식이 아니라


'내가 뭔가 잘못화고 있나?' > '내가 뭔가 잘못할리가 없음' > '내 주변인들이 좆병신인거다' 로 이어짐


또한 나가쉬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거나 하는건 없었다. 다만 소유물이나 장깃말로 여길 뿐이지


ㄹㅇ 악당도 클라쓰가 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