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이 황제와 함께 대성전에 나서고 루서가 칼리번에 남게되는 시점에서 라이온이 루서만 따로 불러서 자기 생각을 털어놓았다면 루서는 배신했을까?
인류를 지키고 은하를 정복할 전쟁을 하는 동안 양아버지이자 친우인 루서에게 형제들과 내가 돌아올 이 고향을 지켜주시오 하고 부탁했다면 어땠을까
루서도 기사단으로서 대성전에 참여해서 라이온과 함께 명예를 누리고 친우와 등을 맞댄 채 의지하며 전장에서 싸우는 모습을 그렸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상심했을 양반 그런 마음도 몰라주고 루서 입장에선 그저 뒤에 남겨진것만으로 느껴졌으니 배신감을 느낄만 했지 않나 싶음
만약 루서가 라이온이 떠나기 전에 가족이자 친우로서 함께 의지해 싸우고 싶다면서 간절히 요청했다면 라이온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그래도 남으라고 할 것 같긴 하지만.
루서는 가족으로서 라이온을 잃을까봐 대성전을 따라가서 보좌해주고 싶다고, 라이온은 그런 루서를 잃게될까봐 칼리번에 남겨놓는다고, 정말 소통 안하는 둘이 소통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듬.
아마 라이온이 칼리반 숲에 떨어지는게 아니라 기사단쪽에 바로 회수 되었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 dc App
하긴 라이온 거의 다 컸을때 기사단이 거둬갔으니
근데 기사단꼬라지가 정치질과 암투쩐다는 대목보면 그랬어도 다른쪽에서 사고가 났을거같음 따지고보면 라이온을 글케 만든건 칼리반이 젤 크다 - dc App
둘 다 솔직했으면 그 폭탄테러 루서가 방치하는 일 없었을거고 결국 루서는 칼리번에 남을 이유가...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하지 않아서 일 터진게 안쓰럽더라고
근데 솔직하기에는 칼리번이나 기사단 사이 관계가 너무 험했음. 결과 바꾸려면 아예 행성부터 뜯어고칠판이라...
결론은 칼리번이 잘못했네
그렇다면 루서는 ㅇㅋ 하면서 모성 잘 지켰을듯
그놈의 소통장애만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