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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아는 점차 코른을 믿기 시작하면서 휘하 부족민들도 코른을 믿기 시작함. 발키아의 맹렬한 지휘에 부족은 순식간에 근방에서 가장 강력한 부족으로 성장함


-발키아는 이제 단순히 부족의 수령같은게 아니였음. 초기 부족들은 여찌 여자가 부족을 이끄냐며 반발이 존재했지만, 발키아의 무력과 지도력에 모두 감회되어 현재의 발키아는 사실상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었음


-코른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순수한 무력을 동경했던 탓인지, 발키아는 마법사들을 증오했음. 타부족들과 연맹할때 발키아가 해당 부족에게 내민 조건 중 하나는 모든 마법사들을 처형하는데 동의할 것이였음


-발키아는 코른에 대해 알려준 핏빛 손 부족의 족장 데론과 결혼, 발키아와 데론 모두 강하고 콧대높은 전사였기 때문에 당연히 둘은 항상 충돌했음


-전장에서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발키아를 빈사상태로 내민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출산. 매우 마른 체형에 허릿부분도 좁았던 발키아는 출산 과정에서 녹초가 됨


-발키아는 쌍둥이 딸, 에리스와 벨로나를 출산함. 후계자를 낳는 것에만 집중했던 발키아는 자식이 아들이던 딸이던 상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뻐했지만, 데론은 아들이 아니라는 것에 분노. 데론은 남자 후계자가 필요하다며 발키아에게 다시 아이를 생산할 것을 강요함. 당연히 발키아의 대답은 '좆까'였음. 발키아가 데론이 싫은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다음에 아이를 낳을때에는 발키아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 때문이기도 했음


-그리고 발키아는 감히 자신에게 강요하고, 모욕을 준 데론이 값을 치루게 할 생각이였음




발키아가 휘두르는 창의 탄생 계기


-봉신 부족 중 하나가 약탈자들에게 습격당함


-발키아 본인이 직접 약탈자들을 개박살냄


-그곳에서 봉신 부족이 발키아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말함


-발키아는 부족이 보답한다는것에 짜증을 느꼈음. 그 당시 발키아와 맺어지기 위해 북부 전역에서 사람들이 몰려왔기 때문. 대부분이 '여성이 혼자 외롭고 힘들텐데, 힘좋은 남성이 곁에 있어줘야하지 않겠남?'이라는 의도로 접근한게 대부분이라 발키아는 이 부족이 말하는 보답을 알고싶지도 않았음


-근데 부족은 발키아에게 결혼 같은걸 내밀지 않았음. 대신 봉신 부족은 뛰어난 대장장이들이였고, 마침 발키아의 창이 박살났으니 본인들이 새로운 창을 만들어주겠다는거임


-발키아는 예상치도 못한 봉신의 보답에 크게 기뻐함. 이후 발키아는 대장장이에게 코른의 상징이 새겨진 창을 주문함. 이 창이 곧 발키아의 유니크 창 슬라우프니르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