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변함없는 헌신 덕분에 대성전 당시에는 "이키사트"나 "불타는 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던 생귀너리 가드는 블러드 엔젤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베테랑 아스타르테스들입니다.
또한 이 생귀너리 가드들은 블러드 엔젤 챕터의 모든 후계자 챕터들에게도 존재하고 있는데, 이들의 기원은 호루스 헤러시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생귀너리 가드들은 본질적으론 블러드 엔젤 버전의 아너 가드들로써 챕터에 복무하고 있습니다. 이들, 생귀너리 가드들은 자신들의 명예로운 위치를 알려주는 전통 무기들인 엔젤루스 패턴의 볼터를 자신들 손목에다가 달아놓았기 때문에 엔카르민 소드라고 알려진 장인들이 만든 파워 소드를 자유롭게 휘두르며 싸울 수 있습니다.
생귀너리 가드를 이끄는 지휘관은 "생귀니우스의 고귀한 전령"이라는 호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생귀너리 가드의 계보는 무려 대성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시대에서 이들은 달로스와 눈이 먼 희망, 시그누스 프라임과 수많은 행성들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투 속에서 대천사와 함께 싸우던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의 정예 호위병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프라이마크가 9군단의 정예 상품천사(First Sphere)로 지명한 오더를 구성하는, 생귀너리 가드들은 프라이마크에 대한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키사트"라던가 "불타는 자"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상품천사의 모든 구성원들처럼, 생귀너리 가드의 아스타르테스들은 자신들의 이전 계급이나 이름같은 것은 버렸기 때문에, 이들은 오로직 스스로를 제거하게 도와주고 죄책감이나 후회없이 생귀니우스를 보호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치천사(Seraph)라는 호칭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또한 비록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 생귀너리 가드들은 대천사의 총애의 표시로 다른 지휘관들의 호위병으로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프라이마크가 테라 공성전 막바지에 일어난 워마스터 호루스의 배틀 바지인 복수의 원령 함 강습에서 살해당하기 전까지 그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오직 단 한 명의 생귀너리 가드만이 이 마지막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생귀니우스가 만약 자신의 전령인 아즈켈론이 살아남게 된다면 설령 자신이 쓰러지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테라는 여전히 버틸 수 있고,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은 생귀너리 가드를 나중에 아즈켈론이 재건하여 이들은 어두운 시기에 있는 블러드 엔젤과, 이를 넘어서 제국 전역에 희망을 비추는 등불들이 될 것이라는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프라이마크의 곁에서 싸우고 싶어했지만, 그가 자신에게 맡긴 신성한 의무를 망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아즈켈론은 무거운 심정으로 생귀니우스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자신들의 프라이마크가 내린 마지막 명령에 따른 덕분에 생귀너리 가드들은 자신들의 프라이마크는 그러지 못했음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고, 아즈켈론이 남긴 유산은 단순히 블러드 엔젤 챕터만이 아니라 2차 창설로 9군단이 해체되면서 탄생한 그들의 모든 후계자 챕터들에게도 존재할 수가 있었습니다.
각 생귀너리 가드들이 세운 업적들은 경건한 근면함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드물게 전 챕터가 집결한 잔치가 열릴 때에는 이런 생귀너리 가드들이 이룬 업적들이 언급되어서 전투로 단련된 베테랑 마린들에서부터 스카웃 마린들과 지망생들에 이르기까지 자부심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그들이 눈이 먼 에레폰이 눈이 멀었을 때에 다른 때보다 더욱 훌륭히 싸우면서 데리오스 IV의 일곱 악마문을 봉인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안드라스토르는 절름발이의 능선에서 단신으로 타이라니드 군단 전체를 상대했다고 합니다.
사로나스는 다가오는 와! 롹츄아가 공포심에 질린 채로 도주하게 했으며 세파란은 챕터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 지옥문으로 발을 디뎠다고 합니다. 이런 전사들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귀너리 가드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는 것은 단순한 전장의 임무도 아니고, 명예도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필멸자들의 형제단에서 신으로 거듭나서 만년 동안 이어진 그들의 전설을 계속 이어간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999.M41에 대균열이 탄생한 이후에 생귀너리 가드는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의 타이라니드들이 그들의 모성, 바알을 공격하면서 또다시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바알의 파괴라고 알려진 캠페인에서 생귀너리 가드는 오직 단 한 명의 인물인, 카레우스만이 위대한 포식자의 대규모 공격에서 살이남을 수 있었습니다.
인도미투스 성전군의 도움을 받아서 블러드 엔젤은 승리하고 나서 생귀너리 가드는 인도미투스 함대와 함께 바알에 도착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로 완전히 보강되었습니다.
생귀너리 에이션트
생귀너리 가드들은 회의를 열어서 자신들 중 한 명에게 챕터의 명예로운 군기를 전투에서 들 수 있는 영광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런 깃발들이 악스 안젤리쿰에서 꺼내지는 경우란 대단히 드문데, 이는 이 웅장하기 그지없는 고대의 유물들은 챕터의 옛 시절과의 연결고리들이며 심지어 그 중에서도 어떤 것들은 대성전 당시에 사용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황금빛의 천사가 블러드 엔젤의 역사적인 깃발을 들고 전투 속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제국의 전사들을 말로는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할 만큼이나 고무시킬 수 있고, 심지어 이길 가능성이 없는 싸움도 영광스러운 승리로 뒤바꿀 수 있습니다.
- dc official App
얘네는 프라이머리스 없나
본문에 프마린들로 보강되었다고 나옴 - dc App
아차
안 그래도 이 부분이 좀 이상해서 원문 링크 타고 들어가봤는데 원문에서 적어둔 이 시기 즈음한 관련 출처가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밖에 없네. 해당 소설에서는 1.1명 빼고 전멸함/2.프라이머리스 마린들로 블러드 앤젤 챕터가 상당부분 재건됨. 사실관계가 이 둘뿐인데 팬덤 편저자가 임의로 둘을 합쳐버린듯, 약간 헷갈리게 서술해놓기도 했고..
일단 프마린 생귀너리 가드라는 병과는 현재 로어나 미겜에 존재하지 않음. 데오바 이후 후속 내용에서 생귀너리 가드가 25명 수준까지 회복이 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존 베테랑 중에 선발한 것 같음. 생귀너리 가드의 장비는 전부 유물급이라 일반 프마린이 장비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까지는 구마린의 자리가 아닐까 라고 생각함.
무엇보다도 데오바 직후 소설인 피 속의 어둠에서 유일 생존자가 아닌 다른(=데오바 이후에 새로 선발된) 생귀너리 가드가 나오는데 프마린 버릇없다고 혼냄. 고로 이 병과는 구마린으로 구성됐다고 보는게 맞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