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제국 기준으로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저지른 죄수들 중 그래도 죄질이 덜 불량해 구원의 여지가 있다고 해당되는 이들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전투용 서비터.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수준이 좀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술수준이 괜찮은 동네에서만 행해지며, 시술은 기계교 애들이 집도한다.

-일단 서비터니까 뇌를 어느정도 들어내고, 양쪽 팔이 전기채찍같은 무기로 교체됨. 척추에 디렉트로 각종 전투약물을 주사하는 장치가 설치되고. 얼굴에 쓰여진 건 제압 가면으로, 비전투시 플레질런트의 행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이 상태에서는 황제교의 성가나 성구가 송출됨.

-전투 시에는 가면이 정지하며 약물들이 플레질런트의 체내에 주사되고 그 순간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 걸 공격해대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가면은 아군을 플레질런트의 시야에서 제외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가면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고장난다면 아군도 공격한다는 소리.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무고한 희생자는 가면이 시야에서 제외해주지 않으니 말할 것도 없고...

-주로 인퀴지션에서 덜 조용한 방법을 선호하는 다소 잔혹하고 냉정한 부류나 시오배에 의해서 소모 가능한 공포유발 겸 충격보병으로 사용됨. 시오배는 이들을 필요하다면 사용하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부수적 피해(민간인)가 없는 상황에서만 씀.

-황제교나 시오배에서는 이걸 나름대로 자비로운 처사로 보기도 한다. 왜냐? 고통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정화되었고 황제 폐하를 위해 싸우다 죽었으니 최소한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으니까(적어도 황제교의 견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