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람 건트의 유령들 시리즈에도 타니스 연대가 타행성 기갑연대랑 공동작전을 하면서 작전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카오스 반군의 AT-70 전차랑 리만러스랑 스펙비교를 하면서 리만러스가 성능상 우세라고 하는게 나옴. 이 묘사가 The saint 합본 에피소드 중 하나에 나왔던걸로 기억.


여기서 그 기갑연대 장교가 증언에 의하면 리만러스에 적용된 기술은 대충 토션바 서스펜션, 레이저 거리측정기, 측풍감지기, 지형감지기 정도였음.


여기서 토션바 서스펜션은 금속 비틀림 모멘트를 이용하는 서스펜션인데 검증된 신뢰성으로 현대 기갑차량에도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측풍감지기도 3세대 전차급 사격통제장치의 일부로 거의 필수적으로 달리는 물건. 지형감지기는 보통 서스펜션이랑 연계해서 많이 통합되는데 보통 유기압 현수장치을 사용하는 전차들에 달려서 지형감지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스펜션을 조절해서 승차감, 기동간 사격 명중률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 리만러스 서스펜션은 유기압식이 아니라 토션바지만 그냥 이런 세세한 부분은 넘어가자.


건트의 유령들 작가인 댄 애브넷도 그렇고 임가 기갑쪽 소설내는 사람들보면 의외로 밀리터리쪽 핍진성도 나름 고려할려는 서술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