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
이 내용은 라그나르 옴니버스 1판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기에 구판 설정이라고 볼 수 있음.
현재 스울 코덱스가 따로 나온 상황에서 해당 내용이 유지되는지는 알 수 없음.
그냥 예전 향수 느낀다고 생각하면서 읽어주기 바람.
1. 펜리스 원주민들은 대략적으로 스울의 존재를 알고 있음. 라그나르에 따르면 이들은 하늘의 천사라고 불림.
우리쪽 북구신화처럼 얘들도 부족간의 싸움을 열심히 지켜보다가 싹수가 보이는 애들은 죽기 직전인거 데리고 팽으로 감.
라그나르는 상대 부족원 스트리비요른이란 애랑 싸우다가 징집됐는데 나중에 같은 스울 훈련병으로 만나게 됨.
참고로 이때 라그나르를 겟-또다제 했던 애는 라넥 아이스워커라는 울프 프리스트인데, 한때 얘가 울릭이란 루머가 있었음.
2. 라그나르처럼 끌려온 애들은 모르카이의 문, 혹은 모르카이의 시험이라고 알려진 일종의 모병시험을 치루어야 함. 훈련병들은 한 무리
(약 4-5명으로 이루어진 팩) 에 소속되어 훈련을 받게 되는데, 시험을 치루는 애들은 1차로 카오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훈련을 받게 됨.
소설에 나온 바에 따르면 꽤나 어메이징 함. 뭐 유혹도 받고 고통도 받고 역병에 노출되어 고통도 받고. 증강현실 기계를 통해 훈련하는데
실패하는 애들은 뚜-따 당하지만 소설사에서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음.
다만 사이사이 다른 훈련을 받다가 죽는 경우는 있는데, 예를 들면 라그나르 무리에 있던 헨리 윈터울프라는 애는
동굴에서 아이스 트롤을 상대하다가 그대로 동굴 호수에 끌려들어가 사망함. 뚝배기를 후려깐 것 까진 좋았지만 확인 사살 안하고 쳐웃다가 사망해서
좀 웃겼음.
3. 카오스 저항력을 기르는 시험을 통과할 즈음엔 러스의 유전자가 발현하기 시작함. 이때 신병들은 따로 감금되어 총 3단계로 분류되는데
초록색 -> 울펜 현상을 극복함.
노란색 -> 간잽이
빨간색 -> 울펜에 굴복함. 얘들은 이 셀에서부터 이미 울펜이 진행중이라 더 이상 인간으로 보긴 힘들다고 묘사됨.
라그나르 무리 중 한명도 굴복해서 울펜 됨.
여튼 대충 다 걸러냈다 싶으면 감금된 상태에서 훈련병들을 아사헤임에 흩뿌려 놓음. 이게 마지막 미션인데, 시작 지점에서
팽으로 귀환하는 것임. 무슨 수를 써도 상관없음.
문제는 맨몸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랑, 흩어질 때 변이된 울펜까지 같이 흩뿌려 놓기 때문에 평소보다 배로 위험함.
성공적으로 귀환하면 간단한 의식과 함께 블러드 클로로 배속됨.
모집해온 인원 중에 무사히 블러드 클로가 되는 경우는 손에 꼽음. 소설상 묘사로는 한 줌(a small fragment)도 안된다고 함.
보고 적는게 아니라 기억나는 걸 적는거라 순서가 다를 수도 있고, 빠진 내용이 있을 수도 있음. 누군가 아는 블붕이가 있다면 수정 및 추가 좀.
스울추
근데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모병하면 군단 유지가 가능함? 한번 전쟁나가면 몇년동안 모집한 인원수 다 써버리고 올거 같은디
30k때는 좀 달랐을수도.
30k라 그때는 넘쳐나는게 사람이라 가능했던건가
그때였다면 스울은 사람은 몰라도 돈이랑 자원은 넘처났을태니까 돈빨로 어떻게든 해결했겠지.
30k 때도 사람 부족해서 다른 페럴 월드 원주민들 정신 소거 후 뿌려놓고 그랬었음
https://m.blog.naver.com/satan6666666/221585495108
- dc App
8판에서도 목표 지점까지 가던 신병 후보가 울펜이 된 이전 동료와 사투를 벌이는 단편 있는 거 보면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설정인 듯? - dc App
ㄹㅇ 미친새끼들이네 ㄷㄷㄷ
저래도 신병 수급이 되는 게 신기하긴 하다
적어도 인간으로써의 삶을 살아볼 수는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