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칭하는 전쟁매란 호칭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음
의외로 전쟁매라 불린건 초고리스 시절 부터가 아니라 인류 제국 프라이마크로 활동하고 나서 지어진 것
좋아하지 않은 이유는 사냥매의 역할 때문이었는데
겉보기엔 자유로워 보여도 주인이 부르면 언제나 주인에게 날아와야 하기 때문임
자유를 제 1가치로 삼는 칸에겐 자길 매라 칭하는 것도 자신을 얽매는 호칭이라고 생각했음
이거랑 별개로 자가타이는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유롭단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음
테라 공성전 솔라 워즈에서 인류 제국 필멸자 장교랑 대화하는 중간에 로갈 돈과 자길 비교하면서
우리 모두 자유로이 하늘을 나는 새인데 로갈 돈은 자신의 새장에 자길 가뒀다고 말함
참 황제가 칸을 뭔 의도로 설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류제국이란 체제에 어울릴 수 없는 존재란 생각이 물씬 듦
그러면서 배신 같은건 생각 조차 안한거 보면 저렇게 심지가 굳어서
자기 신념을 지킬 수 있었던 게 아닐 까 싶음
그저 빛...
트루칸...
이런거 보면 칸은 원래 머리에 빨간뿔 박아놓은 속도광 전쟁 도구가 아니라 뒷수습용으로 설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사실 얘도 숙청의 빌미로 삼을수있는 소재중 하나가아니었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
ㄹㅇ 황제랑 먼지도 자가타이가 배신할거 의심했잖아
파면 팔수록 빛만 나오는 칸
대신 풀어주면 알아서 제노 뚝배기 깨고다니는데는 1등할 프라이마크임
자유를 중시해서 카오스엔 넘어가진않겠네 - dc App
황제라던가에 많이 상심했어도 진짜 자유는 카오스를 통한게 아니란걸 알았던건지도 - dc App
카칸...
황제는 명령 불복종을 명목으로 숙청할 생각이었을 거 같다
그럼또 죽을거알면서 죽으러갈듯 칸은
카간님...
대칸.....
트루 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