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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The scourged) 챕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타락 전에는 이단심문관 집행부대 격으로 움직이던 챕터였는데 챕마가 무고한 이들 희생 안되게 거짓말 구분할 능력을 황제한테 빌었음


의도는 좋았는데 젠취가 듣고 진짜(...) 거짓말 구분가능한 능력을 줘버림


결국 챕터 전체가 제국의 거짓말에 이골이 나서 카오스로 전향함




-페-가 남들 마음 들여다볼줄 아는데 하필 떨어진 곳이 거짓말이 미덕이었던 올림피아였던 것처럼 애네도 하필 상황이 상황이라 이렇게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