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생때 랩실 인턴하다가 만난 어렸을 때 캐나다로 이민간 한국인 출신 형이

이름이 상욱이었는데 영어 스펠링이 sangyuk이더라

왜 이름 그렇게쓰냐고 물어보니까 

캐나다 막 넘어가서 절차 밟을 때 자기 엄마가 실수인지 표기법을 잘 몰랐는지 행정기관에 이름을 저렇게 냈는데

이미 한번 저 이름으로 이런저런 행정 절차 밟은 상태라

이름 바꾸는게 존나 힘들어서 그냥 저 이름쓰고 살고있다더라 ㅋㅋㅋㅋ

안성재도 그런 케이스 아닐까 싶음 

그때 한국어 알파벳 표기법도 중구난방이고 지금처럼 뭐 인터넷 치면 바로 나오는 시절도 아니라서

이민가서 이거저거 등록할때 부모가 찐빠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