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이 "조림을 잘 하는 척 했습니다" 했을 때부터 고개를 푹 떨구고
"사실 저는 잘하지 않는데, 잘하는 척..." 할 때 올망 졸망한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 그렁 맺힌 다음에
궂은 표정으로 한 입 먹고 목 넘김과 동시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림
그 다음에 야무지게 그릇까지 들고 식사하면서 그 말 많던 백종원이 아무 말없이 완뚝...
마무리로 남아있는 빨두 원 샷
이후에 최종 심사 할 때(가장 중요) 하늘 멍하니 쳐다보면서 2번(최강록) 버튼 엄지 손가락으로만 연타하고(메인 말고 사이드 카메라에 식탁보에 살짝 가려서 보여줘야)
결정된 이후에 심사평 마이크 잡고 말하기 시작하는데
다시 웃으면서 "오늘은 저도 척하지 말아야겠네요" 로 시작, 모든 참가자들 순식간에 웅성거리며 시선 집중
백종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감(제스처까지는 상상으로, 시간이 없으니까)
"나를 위한 음식, 남을 위한 음식... 저는 여지껏 나를 위한 음식을 만들면서, 남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척 했습니다"
"음... 그리고 오늘 최강록 셰프님의 음식을 먹으면서, 진심으로 만든 나를 위한 음식은 이런 맛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진정성있는 나를 위한 음식이, 가장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말을 잇지 못함)"
이어지는 선재스님의 박수, 후덕죽 상무님의 따뜻한 웃음소리
(고개를 숙이며)
"오늘 주신 이 디시의 맛을 평생 간직하며, 진정한 한명의 요리사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더본코리아 주주 뇌내망상
사진 출처 : 경향신문
존나 재미없네 여친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