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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월셋방에서 딸 둘 키우는데
힘들다.. 진짜 꾹 참고(애들 하루한끼만 주면서)
일주일동안 노가다로 30 모았다..

나이 44에 돈들고 갈데가 어딨겠냐 당연히 노래방이지
이날 너무 취해서 우리 딸들도 아버지 인생의 무게를 느껴보라고 담배한모금 먹여봤다

맨날 단무지에 밥만 먹이는 못난애비지만
내가 힘들때 담배 한모금 빨며 버티고 있으니
애새끼들도 같이 이겨내자고 건네봤는데 처음이라 싫어하더라...


그래도 내가 흑백요리사 때문에 힘내는것처럼
이녀석들도 얼른커서 임짱티비를 시청하며 하루하루를 위로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