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정도까지 봄



일단 처음에 보기전에 좀 편견, 오해들이 있었음

"흑수저가 백수저와 대등하게 겨룰수 있나"

"대한민국에 백수저가 그리 많나"


후자는 백수저가 50명인줄 알았던거고 ㅋㅋ

룰 보니까 나름 납득되고 공정하더라고

흑수저들 실력도 짱짱하고 ㅇㅇ

왜 인기 많았는지 알겠더라



다만 여전히 아쉬운게 있다면

흑수저 라인업을 너무 '업계에서는 알아두는 은둔고수'로만 구성했다는거임 ㅇ

노래 대전으로 치면 다들 문명진? 급은 돼보이더만



물론 저 흑수저분들도 섭외 잘했고 개성있지만

진짜 요리'사'랑은 관련없어 보이는 ㄹㅇ 개씹쌩뚱맞은 종사자도 데리고 왔어야됨 ㅋㅋ



예를 들어

닉네임: 한국판 마약왕

"안녕하세요 저는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을 개발한 수석 연구원입니다"

닉네임: 생활의 달인 최다출연

"트럭 포장마차만 30년 돌은 실력으로 최고의 닭꼬치를 선사하겠습니다"


뭐 이런 사람들은 없던데 ㅋㅋㅋ


데려오면 "와 저분이 내 인생라면 개발자?"
"1년에 한번도 못먹을 쟤네보다 더 친근한 서민요리의 대표자!"
이러면서 화제성도 됐을테고



물론 대결 성립이 어렵긴 하겠지만

ㄹㅇ '요리'랑만 상관있지 요리'사'는 아닌 하급닌자들한테 질수도 있으니

백수저들도 더 자존심 걸고 참가하지 않겠냐는거지 ㅇ


실제로 흑수저들한테 져도 걔네도 잘한다고 퉁치던데

만약 '닭꼬치 트럭'한테 지면 진짜 자존심 와사삭이지 ㅋㅋ




연구원이 도발멘트로

"이제 님들 요리 필요 없음. 나같은 일반인 똥손도 화학 ^딸깍^으로 이겨보겠음"

이러면 디스전 느낌을 넘어서 ai, 과학기술 시대에 요리 철학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될수도 있음



정지선의 고급 딤섬을 비비고 만두가 이기면

정지선만 논란나겠음? 안성재 백종원도 심사 자격 논란나는거지 ㅋㅋ

그래서 더 심사도 공정하고 빡세게 하게 되겠지



복면가왕에서도 비가수가 가수 이긴 사례 드물게 있었음

포맷 자체가 이정도로 실험적이지는 않았던거 같아서 아쉽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