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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해 품은 작은 마음은
언젠가 온 하늘을 수놓는
거대한 폭죽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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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부풀리고 세상을 향해 짖는다.
스스로가 두려워 한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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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벗고 세상을 향해 외친다.
더 이상 두려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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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꽃은
열흘을 피지 못한다.
손바닥 위에 남은 것은
작은 꽃잎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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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첫 눈이 내릴때 오지 않는다.
하물며 눈이 녹았다고 봄이 왔다 단정해선 안 된다.
녹은 눈이 다시 얼어붙을 때,
겨울은 비로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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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세상의 잣대를 알지 못한다.
스스로의 잣대로 세상을 판단하는 아이들은
천진함으로 잔혹하고,
무지함으로 잔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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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통해 들여다 본
나의 세상
나를 통해 내다 본
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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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오페라를 열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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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는 꽃이 없듯이,
눈꽃을 손에 쥘 수는 없다.
그것은 허상을 잡는 것이며,
설령 쥐었다고 해도 더 이상 꽃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