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류가 지 할아버지 능욕한 마유리를 가만 냅두는게 이상하다 <- 충분히 맞는 말이고, 작중에서 묘사를 안하고 서사를 유기한 쿠보 잘못임
근데 어찌됐건 작품상에 묘사된 내용만으로 본다면 우류는 처음엔 마유리를 죽일 작정으로 싸움에 임했지만 마유리에게 일방적으로 학대당하면서도 아버지라며 따르는 네무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어 무력화만 하고 죽이진 않은게 됨. 게다가 그 이후로는 그때의 일격으로 용서했다는듯이 마유리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하지도 않음.
이걸 조금만 더 다뤄줬으면 나루토에서 줄창 이야기하던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는 주제를 조연 캐릭터의 사이드 스토리 하나만으로 풀어낸 격이 됐을거임
너무 얼렁뚱땅 아군이 됐으니 서로 갖고있던 갈등의 씨앗도 ㅃㅃ라는 식으로 친해진게 독자 입장에서 얼탱이 없었을뿐...
용서한 거 아니잖아 내가 몹시 싫어하는 과학자라고 하는 장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