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칼편 후반부에 웨코문드편이나 현세결전쪽 보면 많이 나옴.
웨코문드에서 루키아 vs 아로니로, 우류/렌지가 자엘아폴로 상대로 협공하는 장면, 마유리는 아군 쳐맞는거 감시충으로 보고있다가 공략법 들고와서 해결하는 장면, 뱌쿠야 vs 조마리 이런 부분들에는 수싸움 위주임.
현세결전에서도 바라간 프라시온들 전투도 전부 귀도 순보 참백도 다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잘 싸움. 바라간 잡을때도 협공해서 공격 먹인다던가, 아이젠이 전투 장면에서 미리 방패 전개해놓고 기습공격 막는다던가 대장들, 바이저드가 능력들 사용하면서 아이젠 공략하는등 전투 연출이 나쁜거는 아니었음.
문제는 그 전투들 대부분이 전투 끝부분에 참백도 해방하거나 만해 켜서 순삭시키는거 원패턴에다가 "미리 약을 넣어놓았다" "도대체 언제부터 경화수월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한거지?" "양손을 쓰면 더 강하다" 이런식으로 앞부분 전투가 의미가 없어지게 만들어버림.
키라, 슈헤이, 유미치카 vs 바라간 프라시온들만 봐도 처음에는 프라시온들 상대로 귀도도 쓰고 지형지물 이용하거나 해서 잘 싸움. 그러다가 밀리니까 결국 참백도 해방하니 ㅈㄴ 싱겁게 이김.
쿠보가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선호하다 보니 귀도, 참백도 능력 활용, 지형지물, 협공 이런것들 활용한 장면들은 상대방 띄워주는데 사용되고 결국 막타는 단순하고 큼지막한 기술들 위주로 나오게 됨.
그러니까 과정들을 잘 그려도 결국 뒷패까는 놈이 이기는거고, 만해 원툴 소리 듣는거임.
ㄹㅇ수싸움 썼냐 안 썼냐가 쟁점 아니라 그냥 구리게 써서 문제임
???:나는 생명이 없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