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같은건 그나마 군상극으로 진행하기 편하고

각자의 내면을 묘사하기도 쉬워서

독자들이 증오의 연쇄 끊는거에 동의하게 되는 편인데


만화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에 좀 쏠리는 편이고

상대방에게 공감하기가 구조적으로 어려움

그러니 독자들도 설득력 있게 받아들이기 힘들지


오히려 전달하고픈 메시지만 뚝 떼와서

텍스트로 보면 '말이야 바른 말이네' 싶을때가 많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