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노총각 복싱 챔피언 차드가 살고 있었어요.
차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민간인들을 패다가 신세 한탄을 했어요.
"파이트 머니를 벌어봐야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군..."
그때 차드의 눈에 한 우렁이 들어왔어요.
"우렁아. 나랑 같이 밥 먹고 싶다고 한거야?"
'네? 전 아무말도 안했다에요...'
"그래, 널 우리집으로 데려갈게"
'아니 이게 대체 무슨...'
그렇게 차드는 우렁의 의견은 무시하고 집에 가져왔어요.
그리곤 2분 만에 잊어버렸답니다.
이후로 차드의 집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어요.
매일 아침 35첩 타코 반상이 정갈하게 차려져있는가 하면,
각종 집안일들이 완벽하게 처리되어있었죠.
의구심이 생긴 차드는 집을 나서는 척 몸을 숨겼어요.
잠시후 차드의 영압이 사라지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구석에 있던 우렁이 연약한 퀸시로 변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연약한 퀸시는 당연하다는 듯이 각종 집안일을 했어요.
타코를 열심히 요리하고 집을 청소하더니,
마지막에는 아브웨로의 묘까지 정성스레 파헤쳤어요.
그러고는 다시 차드집 구석 어딘가로 사라졌답니다.
"연약한 퀸시 중에 저런 사람이 있었다니..."
감격한 차드는 다음날도 숨어서 지켜봤어요.
그러다 연약한 퀸시가 아브웨로의 묘를 파헤칠때 모습을 드러냈어요.
"너가 나 대신 아브웨로의 묘를 파준 퀸시인가?"
"후와와와와, 들켰다에요..."
"넌 대체 정체가 뭐냐 연약한 퀸시"
차드의 질문에 결국 미니냐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어요.
미니냐는 본래 반덴라이히의 퀸시였어요.
그러나 반덴라이히는 망해버렸고,
미니냐는 루키아와 릴토토를 때린 죄로 사신들에게 저주를 받았어요.
그렇게 미니냐는 우렁으로 살게되었던 것이죠.
"당신은 절 잡아온거지만 그래도 삼시세끼 먹게는 해줬으니까..."
"그래서 그냥 은혜를 갚으려던거에요"
"그럼 왜 숨어서 집안일을 도와준거야?"
"전 연약한 퀸시라 멕시코 호로독에 접촉하면 위험하거든요"
"그럼 그냥 떠나도 되는거 아니야?"
"그래도 은인이라 접촉만 안하고 도우려고 했다에요"
미니냐의 말을 들은 차드는 감격했어요.
"설마 날 좋아하는거야? 그럼 당장 결혼하자"
"네? 아니 그건 아닌..."
"쑥스러워할것 없어"
"아니 진짜 아니라니까요 글쎄..."
차드는 드디어 정실이 생겼다는 생각에 미니냐의 말을 흘려들었습니다.
"안 좋아한다고요! 당장 떨어져주세요!"
"이것 참, 너무 쑥스러워하는거 아니야?"
"아니, 당신 호로독에 접촉하면 제가 위험하다고요!"
"괜찮아. 원래 독은 많이 접촉하면 내성 생겨"
"이 멕시코 호로새끼 말이 안통하는데 괜히 은혜 갚았..."
그렇게 말하는 사이 미니냐는 호로독에 과도하게 접촉해버렸고,
결국 2분 만에 퀸시 소사이어티로 떠나게 되었어요.
차드는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지만 이미 다 끝난 일이었답니다.
난장판이네
잠시후 차드의 영압이 사라지자 ㅋㅋㅋㅋㅋ
돌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랄났네
35첩 타코반상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묘는 왜 파해치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번것도 더빙해봐도 됨? - dc App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