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Annul Report 캡처입니다. 보시면 CCG(일반 소비자)이 52%정도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DCG(데이터 센터)는 3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외 NSG(플래쉬 메모리)은 6%, IoT분야는 5%, FPGA는 3%, 모빌아이는 1%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인텔에 닥친 위기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싶이 가장 비중이 높은(CCG)에서 AMD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조립 사이트인 다나와에서는 이미 AMD의 점유율이 인텔을 넘었으니까요.
위는 CPU 벤치마크 회사에서 제공한 인텔과 AMD의 점유율 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인텔의 점유율을 굉장히 많이 가져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쪽에서 아직 인텔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나 이 또한 AMD 측에서 굉장히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인텔 입장에서는 어쩌면 같은 명령어 체계를 쓰는 AMD 보다 더 위협적일 수 있는 다른 명령어 체계를 쓰는 ARM이 계속 쫓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 또한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CPU를 더이상 인텔의 CPU가 아닌 ARM의 명령어 체계를 쓰는 자체 제작 CPU를 쓸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아마존이 ARM 명령어 기반의 칩을 data center에 사용하는 등 ARM 역시 차츰 점유율을 앗아오고 있습니다.
내부적인 문제들로는 파운더리 쪽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미 타 파운더리 회사인 TSMC, 삼성은 5nm 양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반면에 인텔은 아직 10nm를 본격적으로 양산도 하지 못했습니다.
인텔의 10nm 공정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명칭은 10nm이지만 TSMC의 7nm와 동일한 성능을 가질 수 있다는 정도는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TSMC는 이미 5nm 양산이 코앞이지만요.인텔은 현재 FPGA만 10nm로 양산하고 있고 아마 Data center에 들어갈 cpu가 우선적으로 10nm로 양산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3. 인텔의 전망
그렇다면 인텔은 암울한 미래만이 기달리고 있을까요?
그래도 아직 희망적인 정보들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희망은 짐 켈러라고 생각됩니다.
짐 켈러는 살아있는 전설로써 현재는 인텔의 부사장을 맡고 있고,
과거 AMD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애슬론 64시리즈의 개발과 현재 AMD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라이젠을 개발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애플, 테슬라에서도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8월에 이분이 인텔의 새로운 10nm 프로세서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인텔이 최근 열심히 밀어주고 있는 분야는 AI 프로세서 입니다.
2016년쯤에 딥러닝 스타트업 기업인 너바나 시스템즈를 인수했고, 그 후에 모디두스를 인수했고, 2019년에는 AI 스타트 업인 하바나를 인수했습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인 뉴로블레이드에 투자를 했습니다.
하바나에서 만든 AI 프로세서는 동일한 수로 구성된 GPU보다 4배 더 빠른 처리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AMD 그래픽 카드 수석 설계자인 라자 코두리가 이번에는 인텔에 와서 XE라는 그래픽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그래픽 카드는 올해 말쯤에 데이터 센터에 우선적으로 공급이 될 것이며, 내년에 일반 사용자용으로 나올 것이라 추측 됩니다.
사실 이 분의 실력은... AMD에 있을 때 만든 VEGA가 엄청 좋은 평까지는 받지 못했고 그 뒤 만든 NAVI는 아직 제품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AMD와 INTEL의 투자 비용의 체급이 다르기 때문에 성능이 어떻게 나올지 더더욱 미궁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직 굉장히 먼 일이긴 하지만 인텔은 양자컴퓨터에 투자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1k이상의 온도에서 양자 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의 동작을 성공적으로 제어하였습니다.
4. 재무 분석 이쪽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쓰다보니 힘들어서...) PER은 12정도로 업계 평균 약 30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현금 흐름도 꾸준히 늘었습니다. 아마 재무만 보면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인텔 전망 쪽에도 사진 같이 넣었는데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텔은 내가 좋아하는 기업임. 지금 저평가받는 거 사실이고 충분히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라고 봄. 다만 매수 타이밍을 잘 찾아야지. ㅋㅋㅋ
인내심이 좋으면 매수타이밍 찾지 않는 것도 좋음. 지금같은 상황에서 기계적인 분할매수하는 것은 언제나 정답.
개인적으로는 짐 켈러가 만든 프로세서 출시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정보글 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