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계 개인투자자랑 헤지펀드들도 이건 내 데이터에 없는 움직임인데? 하면서 미친듯이 풀매수중임.
특히 정유랑 항공이랑 부동산.
진짜 관망하던 사람들 모조리 뒤통수 맞고 호달달 하는 중.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음. 이 말이 또 한번 맞는 순간이다. ㅋㅋㅋ
다음주부터 양키놈들의 연금 상품 익절 물량이 나오지만 않으면 프리장에 빨리 정유주랑 리츠주 매수해서 데이트레이닝만 잘해도 매일매일 20% 수익률을 볼 수 있음.
그렇다고 지금도 관망하는 애들은 바보냐? 아님. 다음주 월요일 리스크 목록을 보면 이해가 감.
각자에 맞는 투자방법이 있으니 지금 장에서 수익을 남들보다 못낸다고 슬퍼하지 마셈. 내가 저번에 들고온 주린이 금융교육자료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격언도 "산 정산까지 가는데 여러 다른 길이 있다."야.
앞으로 해주갤러들은 잠시 이번 장을 즐기면서 여름 전략을 짜보셈. 뭐 나처럼 걱정 리스트 만들고 대응 전략 짜기라던지.... ㅋㅋㅋ
혹시 내가 빼먹은 리스크가 있으면 추가해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아... 이건 너무 버핏같이 노망난 소리인데... 싶으면 반박도 환영!!!
1순위. 시위로 인한 N차 감염 리스크.
-현재 주가는 이 리스크가 반영이 안된 가격. 다들 백악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여름이 오면 코로나19는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반영된 가격임. N차 감염이 빨리 온다고 해도 가을 쯤 올거라고 예상하는 사람 많음.
하지만 사람들은 불안한 미래는 생각 안하려는 오류 심리가 있음. 이런 리스크가 만약 뉴스로 보도되고 실제로 2주 뒤 정말 정말 정말 심각한 양상이 되면 다 튈 용의가 있는 사람이 대부분임. 지금 익절해도 손해는 아니니깐 ㅋㅋㅋ
2순위.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 없음.
-왜냐고? 만약 5차 추경안이 통과되어 시장에 대한 믿음이 확실한 상황이면 몰라도 ㅋㅋㅋ 저번주 월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70퍼센트가 넘는 사람들이 이번달 불장은 다 FED때문이라고 외치고 있음. 그리고 FED는 저번달에 의회쪽으로 공을 던졌지. 만약 추경안이 상원에서 통과 안되면 그것 나름대로 또 실망하는 사람 많음.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 이게 다 공화당이 원하는 쪽으로 5차 추경안이 안 만들어져서 그럼. 인프라쪽 투자나 기업대출이면 모르는데 민주당이 만들어온 5차 추경안 중에서는 학자금 대출 감면까지도 있다고 함.
3순위. 중국의 초강수
-중국은 지금 망설이고 있음. 중국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가 중국이 미국을 제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음. 이걸 그대로 놓칠 중국이 아니지. 또 한번, 중국의 초강수가 있을 수도 있음.
PS.
오늘 느지막이 생각했을때 이해되는 일이 이미 어제 예측가능했다는 강력한 직관을 억누르기 힘들다. 과거를 이해한다는 착각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과신한다.
나도 이 글 쓰면서 확신 1도 없음. 그냥 시나리오만 짜는 거지. 그리고 상황이 시나리오에 맞아가면 본인 판단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면 되는 거구 ㅎ
약탈하는 친구들도 반다나나 마스크는 꼭 끼는걸 보면 코로나가 무섭긴 한듯
FED가 꾸준히 양적완화 비용을 줄여온걸로 알고 있어서 불장이라 기분은 좋지만 무서운건 어쩔 수 없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