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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개를 피해 달려가는 양을 보고 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내가 보기에는 마치 투자 유튜버나 별 쓸모없는 뉴스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유동성 공급자 같다.

유튜버가 좋은 종목인양 사기치면 직접 알아보지않고 그대로 개잡주를 뇌동매매하는 어리석은 양들.

혹은 유튜버가 대공황이 올 것이라는 나팔수 말에에 겁을 먹어 팔았다가 후회하는 양들.

아님 "이제는 다르다. 이 종목의 목표가는 1000이니 풀매수하세요"라는 말에 속아넘어 매도물량을 모두 떠안고 설거지당하는 양들.


그렇다고 개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개도 어찌보면 주체적이지 못한 존재이니 그리 성공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우리는 이런 양치기 개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용해먹는 양치기 소년이 되어야한다고 난 생각한다.

누가 뭐라 말해도 속지않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만 필터링해서 얻을 수 있는 사람.

본인 생각이 틀렸음을 인지했으면 고집부리지않고 더 좋은 기회를 찾는 배짱이 있는 사람.

여기저기 정보를 물어다주는 양치기 개를 시켜서 맘에 드는 회사를 본인이 주체적으로 사는 양치기 소년.

님은 어떤 사람인가?


양치기 개
양치기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