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글 다 쓰고 너무 힘들고 와이프가 애 안본다고 빢쳐서 이제 글안써야지 했는데


블룸갤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가끔 놀러 와서 똥글좀 싸려고 합니다


미국대선 이후 흥미롭게 보고 있는 것이 원유입니다


미국이 중동 국가들에게 프래킹 금지라는 선물을 던져줄 것인가?


아직 뉴스에는 제대로 많이 다뤄지지 않고 있어서 제가 헛물 켜는 것일수도 있지만


- 프래킹으로 득을 보는 쪽이 친트럼프 성향이었다는 것

- 중국을 압박할 두 가지의 카드가 환경과 인권이라는 것

- 올해 최초로 중국이 원유의 위안화 결제를 뚫으면서 페트로 달러 체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

- 원유 비축량이 터질 정도로 많다는 것


미국이 언젠가는 달러 기축 통화 지위를 버려야 하겠지만


이런 시기에 버리지는 않지 않을까... 그 버리는 시기는 적어도 미국이 주도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가 아닐까...


그래서 프래킹 금지라는 카드를 중동에 던져준다면

(물론 프래킹 전면 금지는 힘들 것이고 부분적인 제재 혹은 장기적인 금지 로드맵.. 정도)


달러 기축 통화 지위를 중국을 찍어누를 때까지는 유지하겠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원유가는 치솟겠지만 미국 원유회사들에게는 악재가 될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고요...


문제는 상원이 공화당이 먹었다는 것인데... 조지아주 선거가 중요하고


상원이 공화당 다수인데도 프래킹 관련 움직임이 조금씩 생긴다면... 뒤에서 달러 기축 통화에 대한 전략 합의는 된게 아닐까...


뭐 저도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어서 정리는 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저는 몇달 내내 원자재들을 매우 선호하는 중... 2021년까지도 추세는 이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금/은/우라늄/원유, 그리고 24가지 원자재로 구성된 GSCI 지수까지...


물론 이 말 듣고 원자재 샀다 망해도 제 책임은 업슴



p.s. 저도 가끔 한번씩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