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과 청각을 제외한 미각 촉각 후각에 배팅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왜냐면 시각과 청각은 이미 티비 및 모니터, 스피커들과 많은 컨탠츠들로 인해 어느정도 포화되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미각 촉각 후각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보여지는데요, 마소에선 이미 촉각을 느낄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한바있고 중국의 덱스터나 일본 몇몇 회사들 또한 촉각에 관련한 디바이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걸림돌은 과연 대중에게 접근가능할 만큼 싼가?가 되겠고 테슬라처럼 전기차 보급을 위해 무조건 차 가격을 낮추는 것을 1순위로하는 큰 사업체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 후각은 굉장히 유망한 것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몇 선도 기업에서 후각 디스플레이 (Olfactory display)라는 것을 개발하고 있거나 하고 싶어하고 우리가 모니터에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하거나 쇼핑을할때 그에 맞는 향을 맡게함으로써 넌-컨택트가 마치 컨택트로 느껴지게끔 하는 이기술은 매력적입니다. 가령 인터넷으로 과일을 고르거나 음식을 고를때 후각 디스플레이는 미리 코딩된 냄새 분자를 배출함으로써 소비자가 그 향을 대신 맡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의 수요가 많아질 수록 더욱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텔은 이미 전자'코'를 개발하고 있고 냄새를 맡아 이 냄새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끔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도가 의미있는 건, 실제 리얼한 냄새를 구현하기 위해선 이 냄새가 무슨냄새인지 구별하는게 중요하고 이를 데이터화해서 전송 후, 다른 제3자에게 동일한 냄새를 맡게 해줘야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미각은 디바이스를 혀에 닿게하거나 인간의 몸에 칩을 심어야 가능한다는 점에서 다소 불리하다 판단되여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에서처럼 단순히 생존을 위한 '무'맛의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 덩어리를 만들고 먹었을때 다양한 맛을 구현하게 한다면 정말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미각에서 중요한건 단순히 맛이 아니라 음식의 질감, 즉 아삭아삭, 흐물흐물, 단단 등등 복잡한 촉각또한 요구되기때문에 수요가 있을지 불분명합니다.


-이상 망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