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로나 장 바닥에서 포트 50% 이상을 주식으로 채워넣었는데 더 떨어질까봐 담지 않은걸 4-5월 내내 후회했었습니다.

그러고도 S&P500이 급하게 3200까지 오르다가 갑자기 지난 목요일에 폭락하자 두려움에 어제 종가에 10% 정도 익절했네요. 주식 가치 평가가 늘어나서 아직도 60% 가량 주식에 들어있지만 팔았던 종목들이 오늘 크게오르는걸 보면 좀 씁쓸하긴 하네요. 뭐 나름 변동성을 들이고자 베타가 가장 큰 종목을 정리했으니 상승장에서 못 먹는건 당연하지만요.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지만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마음 다스리기가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르면 오르는대로 고민이고, 내려가면 10% 정도 조정은 항상 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공포가 닥치면 더 떨어질까 부정적으로 보게되는걸 보면 아직도 참 멀었다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