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이오나 IT 주식이 주도주이고 이것들을 타야한다는데
특히 바이오 주식같은 경우 적자보는 일이 많잖아요.
근데 적자보는 기업들을 그것도 최근 1년새 많이 오른 주식들을
어떤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매수하게 되는 건가요?
요새 바이오나 IT 주식이 주도주이고 이것들을 타야한다는데
특히 바이오 주식같은 경우 적자보는 일이 많잖아요.
근데 적자보는 기업들을 그것도 최근 1년새 많이 오른 주식들을
어떤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매수하게 되는 건가요?
바이오같은 경우는 신약 임상실험에 많이 겁니다. 보편적으로 임상을 통과하면 매출이 극적으로 향상되거든요. 다만 임상 3상까지 통과하는 비율이 매우 낮고(5% 미만) 임상 실패시 기대감에 끼었던 거품은 확 꺼집니다. 주린이시라면 바이오섹터는 조금만 담궈보세요. 내부자나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도박에 가깝거든요
IT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도산업이니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수많은 업체가 사라지고, 또 만들어집니다. 이런 주요산업에서는 기업의 전망보다 중요한게 경쟁업체의 위치입니다. 경쟁에서 밀린다면 순식간에 말라죽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독점기업을 좋아합니다. 이미 한 산업을 독점한 기업은 거품이 많이 껴있어서 추천해드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미래에 독점할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들(ex. 현재 기술이나 점유율은 독보적이지만 시장이 작아서 매출이 적음)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있지요. 이런 기업을 발굴하고 싶으시다면 회사의 주력제품과 미래에 어떤 포지션을 지향하는지,
그때까지 버틸 자금력은 있는지, 경쟁업체는 현재 어떤 포지션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회사의 연례보고서나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기사와 칼럼을 통해 유추해보세요. 그리고 중간중간 점검해보면서 내 예상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하시구요
한가지 팁으로, 어떤 산업이 유망하거나 잘나간다면 그 산업의 간접수혜주에 투자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드러쉬때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은 광부가 아니라 곡괭이와 청바지를 파는 사람이였죠.
윗분이 너무 잘 설명해서 더 달게없네요 ㅋㅋ 간단히 정리하면 바이오는 결국 임상 진행상황 보면서 미래 그리는거고, IT는 사업모델 보면서 미래 그리는것 - dc App
두 분 다 고맙습니다 줌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줌은 지금은 반독점적인 지위이긴 한데 마이크로 소프트의 팀이나 페북 기능이 추가되고 해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저는 줌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현재 per값이 1000을 넘었습니다. 기대감에 잔뜩 낀 거품인데, 다른 거대 공룡들이 줌을 모방해서 뛰어들었을때도 줌이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 per값을 따라잡을려면 현재 순이익의 30배 가까이를 더 내야 합니다. 줌이 그정도로 강력한 플랫폼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네’ 라면 들어가세요. ‘아니오’면 접으시고, ‘잘 모르겠어요’ 면 지켜보세요
그전에 얼마나 해자를 쌓는가가 관건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중국하고의 연결점을 더 큰 문제로 봅니다. 미중무역이 결국 패권전쟁으로 가는데 줌한테 결코 좋은 시나리오는 아니죠. 적어도 미증시에서는요. 당장은 시장이 신경쓰지 않는거 같기는 한데.. - dc App
제가 껴도 될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해자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부바이츠님이 달아주셨듯 위로는 메이저 it회사들이, 아래로는 니치마켓을 파고들어 특정 산업군을 타겟팅해 +@ 서비스, 동시통역이나 동시 진행 포맷 같은, 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플랫폼들이 있는데 줌이 리딩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나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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