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언젠가 썻던 글을 남겨 봅니다.. 여름 쯤이었던거 같은데
이유부터 말하자면 대마 규제의 과학적 근거가 전무하기 때문에 규제를 풀려한다.
올 초 바이든이 경선이
됐을 때, 기존 오바마, 해리스 등의 인사들이 대마에 대해
긍정적인 성향을 보여왔기에 CRON이라는 대마초 주식을 매수한 적이 있다. 대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중독이라는게 어떤 건지 좀 생각을 해보게 됐었음. 세상에 담배 정도의 기호식품이 하나 새로 등장하면 관련 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게다가 코인과 비슷한 시기에 투기성 버블은 겪고 바닥을 다지던 터라 굉장히 좋아보였음.
중독(의존성)이 있는게 전부 마약같은 역할을 한다면 그럼 대마초는 진짜 마약인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마약의 기준이 중독이라면... 중독성이 없는데 국가에서 마약으로 지정된 것도 있고, 중독이 있는데 마약이 아닌 것도 있다. 전자는 LSD, 대마초이며, 후자는 알코올과 니코틴..
백해무익이라는 말은 오히려 합법의 테두리에 있는 알코올과 니코틴에 쓰는 말이다. 리서치를 하면 할수록 대마초와 LSD는 중독성이 없고 오히려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점이 훨씬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역설적이게도 니코틴 환자에 대한 치료에 LSD가 사용되고 있고, 대마 오일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어떤 환각제들이든 어느 정도는 뇌를 직접 자극하여 우울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 중인 DMT는 "중증"우울증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의학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대략적인 약효 대략 정리>
- 대마 속 폴라보이노이드, 췌장암에 특효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2047500009
- 대마초 크론병 환자 증상 완화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85
- 대마 CBD오일의 소아암 증상완화
- 매직 머시룸의 우울증 완화효과
Center for Psychedelic and Consciousness Research0pt">와 함께 Johns Hopkins는 미국에서 선도적 인 환각 연구 기관이며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선도 그룹 중 하나라고 보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의 연구에 따르면 중독 (흡연, 알코올, 기타 약물 남용),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인한 실존적 고통, 치료 저항성 우울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함. 건강한 자원 봉사자들을 연구하는 것은 실로시 빈의 지속적인 긍정적 효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발전 시켰고 의식을 이해하고 치료 및 비 치료 적 지속 긍정적 효과를 최적화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신경 생리 학적 작용 메커니즘에 대한 고유 한 통찰력을 제공.”이라고 센터는 보고했다
추가로, 2016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기존 항우울제 등의 치료로는 효과가 없는 """중증 이상"""의
우울증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실로시빈 화합물(마약 버섯)을 3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환자 전원에게서 우울증이 감소하였고 부작용도
없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 DMT의 치매치료제로서의 가능성
https://nypost.com/2020/11/09/ayahuasca-tea-could-be-breakthrough-treatment-for-alzheimers/
https://www.ft.com/content/c342890b-c45c-4485-8f16-d3af0fee854e
그렇다면 왜 이 때까지 환각제는 터부시 되어 온 걸까?
현대 정신의학에서는 환각
자체를 정신병의 전조 증상으로 간주한다. 환각=정신병은 아니지만, 주요 정신병의 초기 시그널이기 때문. 그래서 환각을 일으키는 모든
물질은 잠재적으로 정신병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리지만 점점 더 환각이 정신병 치료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인식 개선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금기시 된 이유는 닉슨 대통령이 마약과의 싸움을 시작할 때, 대마를 빼라는 의사들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헤로인과 동급으로 놓은게 시작인데... 당연히 과학적 근거는 없다. 러시아가 보드카 도수를 40도로 맞춘게 근거 없는 것과 마찬가지 탁상행정인 것..(러시아는 해당 사유로 남자 평균 수명이 미국보다 6살 적다고 한다)
인류는 환각제와 함께 수 천년을 살아왔다. 고든 왓슨이라는 JP모건 부사장 출신의 경제학자는 인도 고대 경전에 신을 만나게 해주는 물질이 있다는 기록을 보고, 증권업을 그만두고 매직 머시룸을 최초로 찾아 나섰다.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버섯을 전달받았고, 이 사람이 전파한 이후 많은 서양인들이 재배 중이다. 이 버섯은 중독성(의존성)이 부족하여 마약 시장에서 돈이 되지 않아 코카인이나 아편만큼 유명하지는 않다.
모세와 신의 만남을 아야와스카라는 환각제의 작용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스라엘 헤브라이 대학의 배니 쉐넌 교수는 영국 철학지인 "시간과 정신"에 논문을 기고하여, 과거 기독교의 종교적 체험은 시나이 반도에서 자라는 아야와스카(DMT 성분)의 작용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야와스카는 브라질에서 샤먼(?)들이 신을 체험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식물인데 몇 년 전 국정원 직원 한 명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적도 있다.
마약은 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져서 중독자들을 양산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금주령 시절에 유통되는 술은 도수가 아주 높았다고 한다. 몰래 유통해서 돈을 벌려면 도수를 높여 효율적으로 유통했어야 하니깐. 대마 역시 음지화 되면서 사람에게 좋은 물질인 CBD 비중은 한참 낮아지고 환각 효과를 높이기 위해 THC를 비율을 비정상적으로 높인 악성 대마들이 유통되고 있다.
이런 대마를 피우게 된다면 공황장애에 바로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편에서 나오는 물질 헤로인, 필로폰 등은 의존성이 정말 강해서, 이야말로 마약 중 마약이라고 불릴 수 있다. 그러나, 아편 물질인 옥시코돈은 도대체 왜 의학용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또 이 옥시코돈이 유통과정에서 종종 분실되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편 중독에 빠져들고 있는데 정작 아무리 봐도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좋은 점이 많은 물질은 환각으로 치부되고 금지되는 걸까?
어찌됐건, 민주당은 대마를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며, 캐나다는 최근 CMPS라는 매직 머시룸 관련 회사를 상장시켰다. 영국은 DMT 관련 파마 사를 상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5년간 환각제는 점점 양성화 되면서 이 환각 물질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류가 고칠 수 없었던 우울증이나 암, 치매 등에 대한 대답을 획득할 수도 있다. 특히, DMT라는 물질은 아무리 찾아봐도 연구결과 자체가 많이 없는데, 어찌 보면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이 될 수도 있다. 이 DMT는 뇌 내에서 인간이 자체적으로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는 현재 나와 있음.
담배의 중독성을 100으로 볼 때, 대마의 중독성은 1 입니다. 해봐서 아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읍니다 ㅋ
신체에 해를 주는 위험성도 담배를 100으로 놓으면 대마도 30은 안 될 겁니다
어떤 친구가 해본 뒤에 말하길 대마는 술보다 약한 거 같다고 하더군요. 둘이 같이 하면 아주 좋다고 했습니다
둘을 같이하면 위험함 근데 - dc App
안그래도 대마에 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 dc App
스트레스 받던 직장인이 피우고 나서 일을 더 잘 하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사실 정부 입장에선 대마보다 담배가 사랑스럽겠죠 ㅎㅎ
대마 중독성 없다고 맨날 그러는데 대마피는 애들 대마 존나 피고 냄새 존나 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