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는 고기의 맛을 살리는 필수적인 향신료로 온대기후인 유럽에서는 열대지방에서 나는 향신료가 귀했기에 중세 유럽의 여러나라들은 후추무역을 장악하기 위해 힘썼다.
1497년 바스코 다 가마(포르투갈의 항해자,1469~1524년)는 인도에서 후추를 가지고 돌아왔고, 베네치아가 장악했었던 유럽 후추시장에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마젤란의 스페인 함대 또한 동인도항로를 찾으면서 후추전쟁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사이의 싸움으로 번졌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후추전쟁에서 후발주자였는데,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에게 패배하며 이후 후추를 찾기 위한 동인도항로의 주인은 영국과 네덜란드가 되었다.
후추무역을 위해 배를 띄우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여 여러 투자자들에게 돈을 투자받아야 했고, 그런 만큼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요구되었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만든 조직체가 바로 會社다. 회사를 처음 만든 나라는 영국이다. 1595년 네덜란드가 동인도항로를 개척하자, 1599년 가을 런던시장에서는 후추 값이 폭등했고 분노한 상인들은 영국 여왕에게 회사 설립을 위한 허가와 동방무역의 독점권을 요구했다. 1600년 12월 31일 마침내 최초의 회사인 영국 동인도회사가 설립되었고, 이에 위협을 느낀 네덜란드도 1602년 3월 동인도회사를 설립.
영국이 회사 설립은 빨랐지만 후추전쟁에서 앞선 나라는 네덜란드였다. 그 배경에는 회계처리 방식의 차이가 있었다. 영국 동인도회사는 항해를 떠날 때마다 자금을 모으고, 후추를 가지고 돌아와 팔아서 얻은 수익을 배분한 뒤에 회사를 청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즉, 한 번 항해 할 때마다 회사을 설립했다가 청산하는 방식. 반면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영구히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주식회사였다(1602~1799년). 주주들은 회사로부터 수익을 배당받거나, 회사 주식을 제3자에게 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실현.
영국 동인도회사의 경우 한 번이라도 항해에서 실패하면 그 항해에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 파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영구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항해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항해에서 번 돈으로 배당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회사의 영속성이 가져온 투자의 안정성 덕분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 이것은 후추전쟁 초창기, 네덜란드가 영국을 앞서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영국도 네덜란드처럼 회사의 영속성을 인정했다(1600~1858년).
이와 같이 회사가 영구히 존재하면서 경영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는 것을 회계에서는 계속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이 계속된다는 가정하에 회계처리를 한다는 뜻.
중세 모험기업의 경우 1회의 투자만으로 투자자본과 이익을 회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계속기업의 가정이 불필요하였지만, 현대 회계에서는 기업이 계속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회계기준 • 회계절차 • 회계방법을 결정.
[출처] [회계 정리]후추전쟁|작성자 풍선생
재밋서요
이걸 회계방식의 차이라고 설명하는게 맞나?
한자공부 좀 쳐 해라 ㅂㅅㅅㄲ야 - dc App
전혀 안맞음 이건 천동설 같이 회계학자들의 회계중심설 같은 오류임 당시 아시아로의 항로를 포르투갈이 선점하고 있어서 네델란드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 해야만 했는데 그게 아프리카 희망봉 돌아가는 우회로임 그 과정에서 차이가 생기는거지 회계랑은 전혀 무관한 이야기
그 시절에 계속기업과 비계속기업의 장부작성 차이가 있었나 보죠
꿀잼
그 애덤스미스 조차 시장에서 보여지는 "자연적인 현상" 을 관찰하고 개념을 정립했다고 하지 자본주의를 만들었다 소리 안하는데 회계.....뭐???
계란이 닭을 낳았다고 하겠네
법인 아니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