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시작하면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겠다. 50년 만기로 만약 1억원을 투자했을 때에 그 돈을 무조건 40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면 믿겠는가? 무려 수익률 4000%. 40루타다. 참고로 S&P 500은 같은 기간 2900% 상승했다. 에이 그런 말도 안되는 투자가 어딨어? 싶지만 기적의 떡상 종목이 존재한다. 심지어 지금 가격마저도 저평가됐다면?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금,금,금
수천 년 동안 금은 최고의 가치 저장소다. 현재 자산 시장에 막대한 거품이 있고 중앙 은행이 계속해서 돈을 인쇄 하여 이 거품을 지지하고 있다. 이것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거품이 터지면 금 가격이 상승한다. 이에 금은 아주아주 저평가되었다.
금은 거래 상대방 위험이없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인정되는 금융 자산이며, 역사적으로 구매력을 보존해 왔기 때문에 최고의 가치 저장소이다. 장기적으로 금 가치의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 금은 희소성이 있고 그 가치는 불변이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돈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림 1.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발견된 금 목걸이. 기원전 5천년 전 제작으로 추정. Courtesy Leusch, V., Pernicka, E, and Armbruster, B. 2014.
기원전 약 3000 년, 무게와 스케일이 발명되어 재료의 정확한 측정과 공정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금은 점차 장신구 용도에 쓰이는 귀금속에서 가치 저장소, 회계 단위 및 부의 상징으로 성장하게 됐다. 기원전 600 년경, 리디아 (Lydia)에서 금화가 발명되었으며, 금을 통화로 사용되도록 촉진했다. 이후로 금은 많은 문명에서 공식적으로 화폐 및 가치 저장소로 사용되었다.
금의 가격은 올라간다
법정 화폐는 무한정 창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여 법정 화폐로 표시된 금 가격이 상승한다. 1971 년 8월, 금 본위의 마지막 잔재가 사라졌을 때, 금 가격은 트로이 온스 당 41 달러였다. 2020 년 5 월 말, 금 가격은 온스당 1,729 달러로 4,100 % 이상 상승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 가격은 항상 화폐 통화 평가 절하를 보상했다. 금의 구매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2900% 상승했다.
그림 2. 달러와 금
구매력을 유지하는 금
정부는 소비재의 안정적인 가격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양적양화의 너무나도 매혹적인 능력으로 정부는 08년도 이후로 너무 많이 통화를 발행했다. 이에 자연스레 인쇄 통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소비재 가격이 상승한다. 금 가격은 소비재 가격과 일치하기 때문에 구매력을 유지한다. 1800 년 이래 미국의 금 구매력은 놀랍도록 안정적이다. 1971 년 이후에는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금의 힘이다. 금은 개인의 부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부를 보존한다.
그림 3. 미국 내 금의 구매력
따라서 화폐 통화는 소비재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지만 금은 미국뿐만 아니라 소비재에 비해 가치가 높아졌다. Voima는 유로화가 1999 년에 만들어진 이후, 유로화 대비 금 가격이 550 % 증가 간 것을 볼 수 있다. 물가 인플레이션을 적용해 수정할 시, 유로존 내에서의 금 구매력은 350 % 증가했다.
그림 4. 유로존 내 금의 구매력
금의 위력.
유명 헤지 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는 금과 국채 (만기 1 년 미만의 채권)의 저장 가치를 비교했다. 통상적으로 국채는 은행 예금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되지만 금과 달리 상대적인 위험이 있다.
레이 달리오는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빼서 실제 수익률로 연간 수익률을 계산했다. 금은 금리가 없으며 소유하고 있을 때, 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수익이다. 100 년 동안의 결과는 국채의 평균 연간 수익률이 -0.2 % 인 반면 금의 수익률은 2.2 %라는 것이다.
그림 5. 금과 다양한 화폐들 가치 비교
이 결과는 1912 년 이후 강력하게 평가 절하된 통화로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는 이 기간 동안 금에 대한 가치의 98 % 이상을 잃었다.
주식 및 장기 채권에 비해 금의 실적도 인상적이다. 채권의 경우 금리 그리고 주식투자의 경우 배당금은 재투자되었다고 가정했다. 금은 1971년 이후의 미국 주식 시장을 따라 잡았고 1999 년 이래로 주식 시장의 수익률을 능가했다. 다만 금은 2009 년 이후로 미국 주식 시장의 수익률보다 부진했다. 채권도 유사한 결과다. 1971년 이래로 채권은 단 한순간도 금을 이기지 못했다.
그림 6. 금과 다른 자산 비교
위 차트의 모든 자산의 성과는 연평균 성장률로 측정되며 인플레이션은 차트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결론은 단순하다. “달러”는 이러한 가치의 상승을 따라가지 않다. 그리고 분명해진 점은 금이나 채권 혹은 주식을 소유하지 않고 은행 저축 계좌를 가진 사람들은 부가 줄어드는 것이다.
모든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금이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주식 시장이 붕괴되면 투자자들은 금으로 도망쳐 금 가격이 상승한다. 주식과 금은 종종 음의 상관 관계가 있다. 이처럼 투자 목적상의 금은 매우 다양하다. 금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 변동성이 낮아지고 성과가 향상됐다. 금을 소유하는 것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다.
그림 7.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위한 금의 비율
금의 미래.
1971년 이래 금 가격은 꾸준히 우상향이 아닌 횡보하는 구간이 있다. 이 구간을 조사해보면 지금 금을 사기 좋은시기인지 알 수 있다. 1990년대와 유사하게 앞으로 금은 몇 년간 주식시장보다 실적이 뛰어날 수도 있다.
현재 자산 시장에 거대한 거품이 있고 중앙 은행이 이러한 거품을 지원하기 위해 돈을 계속 인쇄하기 때문에 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연방 준비 은행은 대차 대조표를 4조 달러에서 7조 달러로 확대했다. 불과 3 개월 만에 3 조 달러가 인쇄됐다. 주가의 PER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말할 것도없이, 이것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이다. 거품이 터지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금으로 변한다.
현재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주식 시장은 금에 비해 과대 평가되었다.
그림 8. 금과 S&P 500 비교
1971 년 이래 국제 통화 시스템의 중심은 금이 아니라 정부 채권이 자리 매김했다. 많은 자본들이 국채는 위험이 가장 적다는 생각으로 채권에 투자되었다. 허나 이제 채권 시장은 거품이 일고 있다.
거품의 한 징후는 많은 선진국의 채권의 금리가 하락 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이러한 유가 증권이 지나치게 과대 평가되었음을 반영한다. 또 다른 징조는 전 세계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부채를 남발하는 순간이라는 점이다. 현재 세계 부채는 GDP대비 330 % 이상이다.
중앙 은행에 의해 장려 된 채권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인해 정부는 너무 과대하게 차입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은 GDP 대비 부채가 급증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은 지속 불가능하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세계 부채 수준은 구조 조정 또는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통해서만 낮아질 수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모두 금의 강세를 가르키고 있다.
CPM Group 에서 제공 한 데이터에 따르면 1960년 당시 금은 모든 글로벌 금융 자산의 5 %를 구성했다. 2019 년 말 이 비율은 0.52 %다. 지금 금의 수요는 최저점을 달리고 있다. 아직까지도 저평가된 것은 다름 아닌 금이다.
결론
위에 구구절절 쓴 것들은 모두 금을 소유하는 것이 합당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 세계 경제 성장이 붕괴되면서 주식 시장은 현재 고평가됐다. 따라서 금은 향후 몇 년 동안 주식보다 실적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리하자면 금은 최고의 가치 저장소이며 중앙 은행의 무모한 양적양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자산 인플레이션은 부채 부담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현재 정부는 양적양화를 원한다. 이에 레이 달리오는 2020 년 5월 7일 “돈을 인쇄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부채 구조 조정 방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관련 글쓰려고했는데 선수치셨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대 - dc App
감사합니당 ㅋㅋ
잘 봤어요 배우고 갑니다
종이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것 외에, YCC 같은 정책으로 금리의 바닥이 막힌 국채의 대안 수요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둘이 성격이 다르기도 한데, 궤를 같이하는 부분도 있어서유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전한 대체보다는 2010년대의 금에 대한 평가가 2020년대에는 좀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금마저도 단 하나 조심해야하는게있어요 바로 우주개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개발로 막대한양의 금이 발견되고 그걸 가져온다면 금값은 폭락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년안에 이루어질수없지만 초장기투자를 생각하시는분이라면 꼭 참고하셔야할꺼같아요
그거는...거의 100년은 바라보는 투자인데....관점 감사합니다ㅎ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죠 ㅋㅋ
실버는 어떨까요?
실버는 글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이 금 10년동안 물린 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수 있을정도로 고평가 되어있다는 점과, 달러찍어내면 금값오른다는 누구나도 다 아는 인과관계인데 이를 헷지하기 위해서 연준이 뭔가 액션을 취할지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가요?
저는 연준이 의도적으로 가만히 둘 것 같습니다. 지금 연준에게 시급한 일은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권위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금값을 잡기위한 대책을 발표해 시장에 신뢰를 잃는 것 보다는 경제 정상화를 이뤄내서 금값을 잡아내려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제가 다시 회복할 때 동안 금의 상방을 바라보는 것이고요.
간단히 설명하면 지금 금값 오르는 이유는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및 코로나 였는데.. 트럼프 개쳐발리는거 보니 앞으로 금값 상승요인은 하나 줄었다고 봐도 됨
시발 5년전에 선지자가 있엇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