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너무 큰게 첫번째 이유고(분석상으로 나오는 적정가를 이미 한참 넘겨버림 보통)
중요한게 두번째인데, 급상승하는만큼 급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한번 단기간에 크게 먹어버리면
내 뇌가 마비가되서 투자원칙을 고수하지 못할게 뻔해서 그게 무서움
테슬라 거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과하게 오르길래 작년 말부터 주시하고 있었다
들어가면 거의 무조건 수익 날 것도 같았는데 그냥 안들어감. 써놓고 보니 전형적인 신포도 처럼 들려서 좀 웃기긴 하네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그렇게 단타로 먹어버리면 대가리 마비되서 앞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것같더라 어디에 투자해도 아쉬움만 남을 것 같고 자꾸 후회할 것 같고
돈을 못먹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내가 정한 투자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것. 그게 제일 무서웠다.
테슬라 더 오를 수 있지만 내 기준에서는 못사겠음
ㄹㅇ무서워
평소에 주시하다가 뭐든지 떨어지면 사는 게 맘이 편하더라.
큰 자극을 받으면 더이상 작은 자극으로는 만족감을 못느끼는 게 사람이긴 하죠. 저는 이걸 이성적으로 잘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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