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투자산업에서 그녀에 대해 대부분 찬사일색뿐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종목을 고르는 눈이 있다고 믿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ark는 현재 폭발적 성장을 보이고  있음

더군다나 캐시우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눈부신 실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이 섯불리
비판을 가했다가는 그냥 성공한 사람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고 역공을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은 나서서 비판을 가하려는 사람조차 찾기 힘든 상황임

역사적으로 볼 때 성공한 사람에 대한 최종적  평가는
성공이 유지되던 기간이 아니라 그 후 부침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판가름나게 되어 있음

버핏의 명성은 그가 현란한 실적을 올리던 젊은 시절이 아닌
70년대의 힘든 시기를 견디고 투자규모가 거대해진 이후에도
시장 수익률의 2배를 넘기는 수익률을 유지해서 얻어진 것임

이를 통해 사람들은 버핏이 종목을 고르는 능력과
경제상황이 변화하고 투자규모가 커져도 수익율을
유지할 수 있는 범용적인 전략을 보유했다고 믿게 되었음.

그럼 캐시우드에게 이 두가지 능력이 있는 것일까?

일단 ark는 설정 초기의 침체를 제외하면
성공 가도를 달려 왔고 그 시기가 ark의 주력인
테크 기업들의 전성기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사실 아무것도 증명한것이 없다고 볼 수 있음
이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지.

하지만 이글에서 내가 주장하려는 것은

캐시우드는 아무것도 없는 쓰레기이고
Ark는 사기다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님

오히려 나는 캐시우드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룰거다라고 생각함
그 이유는 캐시우드의 마케팅능력에 대해서는
인정할 만 하다라고 생각한다는 거지

일단 운인지는 모르지만 ark 자체가 딱 좋은 시절에 만들어 졌고
거기에 테슬라라는 꿈을 먹고 자라는 종목을 편입시킨 것이
신의 한수였음. 더군다나 서로 다른 신기술에 투자한다는
Ark series  모두에 테슬라를 포함시켰다는 점도
영리한 전략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Ark에 포함된 다른 종목들도 테슬라의 후광효과를
노릴 수 있고, 수익률 실적과 투자유입의 선순환을 통한
항상 수급에 취약점이 있는 소형기술 종목들의
수급도 개선 시킬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많은 전략임.
Positive feedback loop가 제대로 들어갔다고 봐야함.

하지만 선순환이 깨지는 순간 돌변할 수 있다고 봐야함.
3배 레버리지 못지않는 수익률을 보이다가도
가끔 하락 시에는 상승에 못지않는 하락을 보여줌
무슨 이야기냐 하면 ark는 분산된 etf가 아니라 한바구니란
이야기임.

이런 경우 선순환 구조를 깨뜨리지 않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함. 캐시우드의 개인적 명성쌓기와
활발한 미디어 노출이 그 노력 중의 하나라고 봐야지.

근데 사실 최근에 좀 위험 징후가 보이고 있음
뭐냐하면 우주항공에 투자하는 arkx야.
좀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지.


아무리 신뢰하는 장사꾼이 주는 물건을 의심없이
다 사주는 단골이라 하더라도 의심이 들만한 물건을
팔려고 든다면 장사꾼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수 있거든
뭐 대중의 광기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말야.

장기적으로 캐시우드는 현재의 비즈모델을 유지하지는
못할것으로 봄. 오히려 전환하지 못할경우 파멸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됨.

어딘가에서 캐시우드도 여차하면 다 팔고 빅테크로
도망간다고 그랬다던데 이제 덩치가 클대로 컸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

그래도 파티의 끝까지 이익을 다 향유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부디 눈치 게임에 성공하길 바람.
눈치게임의 끝은 엑소더스거든.

시장참여자들은 테슬라와 Ark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위기의 신호가 될 수 있거든.
위기가 오면 누구보다 빨리 빅테크로 도망가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