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작년에 대마와 원자력이 뜰거라는걸 생각하고있었음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불붙은 닭마냥 이리저리 옮겨다녔더니 피곤하기만하고 수익률은 차라리 저 두섹터에 묵혀뒀을때의 수익률보다도 한참 못미치더군요

그리고 매도타이밍
스윙을 치면서 정수리 꼭대기까지 발라먹으려는 결과

GME에서도 하늘이 도운 천운을 못붙잡고 수익률 500퍼 날리기 TLRY에서 1루타 칠수있던거 반은 더 까먹고 간신히 익절

결과는 저정도의 리스크를 짊어지고도 수익률은 변변찮았고

어느순간 저 자신을 보니 매매호흡은 1년에서 몇달로 줄고 그게 주단위로 줄고 gme와 틸레이는 3일로 줄어버리고 매일같이 심적으로 괴로워하며 밤을 새왔다는걸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과거 국장때 했던 푸근한 장투가 아니라 넘치는 유동성에 지금 아니면 못뽑아먹는다는 불안감으로 시작한 스윙은 역시 처참하다는걸 오늘에야 깨달았네요

원래 투자는 자기 성향에 맞는 투자법이 있긴한가봐요
그걸 벗어나는순간 인간은 마치 눈가리고 술래잡기하듯 한없이 불안에 빠져들고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것같습니다

스윙을 맘먹기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싶네요
오늘밤은 간만에 깊은 잠을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