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수소 주식 중에 제일 핫한 주식 한번 봤습니다.
차트는 진짜 이쁘고 주가 쏘기도 잘 쏩니다.
근데 막상 보니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아서.. 같이 의견 공유 했으면 해서 올립니다.
요약
1. 고정형 연료전지 발전 분야 선두주자 중 하나. 산업 자체의 수혜 가능
2. 상대적으로 기술력 부족, 최근 수주문제
3. Peer인 Bloom Energy에 비해 PSR이 높은 상황
0. 수소경제 (대략적으로)
엄밀하게 보면 좀 다르지만 이런 아이디어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가 넘쳐나는 상황. 경제성 확보도 점점 진행되고 있고
그런데 태양이 맨날 비추는게 아니고 바람이 맨날 부는게 아님
현재의 전력 인프라가 이 간극을 버티질 못함 (전기 자체의 속성)
수소가 이러한 점을 보완 가능
일단 정책 방향 등 예상대로만 이뤄지면 수소 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이룩 할 것.
그냥 세계의 판이 바뀜
0. 고정형 연료전지
연료전지는 크게 1. 거치형연료전지 2. 수송용 연료전지
거치형 연료전지는 주로 발전용, 수송용 연료전지는 수소차에
자세한 기술적 언급은 괜히 헷갈리니 따로 안하겠음. 궁금하면 댓글 ㄱㄱ
참고) 연료전지는 자체의 에너지가 없음 (배터리가 아님) 일종의 변환기? 정도로 이해하면 편할듯
FCEL은 거치형 연료전지 사업자.
1. FCEL 기업 개요
현재는 더 높은 주가 $ 26.2 (2021.02.13
보다시피 재료만 들어오면 뜨는 상황. 재료의 범위는 바이든 대통령 언급부터 '타기업' 실적상향 발표까지
수소 기업간 순환매 현상. 특히 FCEL이 잘 쏨
좀 의아 했던건 12월 대규모 유상증자(부채탕감목적)이후에도 상승세 유지
사업모델 : LNG나 수소 등에서 전기 생산 발전소 판매 (정확히는 전기) & 수소관련 신사업
아래는 판매 제품 서비스
1) 턴키방식 연료젅 발전소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
2) 탄소포집, SOMC(차세대 연료전지, BE주력상품, 차후 언급), 수소 충전소등 신기술 관련 사업
3) PPA 방식 전기 공급 계약
4) 발전소 완전 판매
최근 발전소 완전 구매보다 PPA 방식 수주 비율 증가
신기술 사업 비중 상승중.
매출 줄은건 어느정도 착시가 있음.
발전소로 한번에 받던 돈(파란색)을 PPA(주황색)으로 장기간에 걸쳐 받는 수익모델로 전환한 것.
주 고객사는 엑손모빌, 토요타, 화이자 등. 정부사업도 참여
2. FCEL 선뜻 매수하지 못하는 이유 (개인적)
2-1 Peer에 비해 기술력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이 듬
기술적으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함.
FCEL과 BE는 사업모델면에서 굉장히 유사함.
그런데 FCEL은 MCFC가 주력 기반
BE는 SOFC기반
기본적으로 SOFC가 진보된 기술임. 효율이 더 높음.
다만 완전히 열위는 아니라고 생각
최근 논문 동향 보면 MCFC는 CO2포집이나 이를 이용한 발전, SOFC는 전해질이 고체라는 점을 이용한 시스템 간단화 논의 중
2-2 수주능력 의심
미국 : 대규모 친환경 사업 LIPA2, LIPA3 제회. 당 사업에서 연료전지 발전분야 제외. 체결 예정이던 매출 절반(MW기준)이 취소
한국 : 최근 포스코와 법적분쟁. 원인은 MCFC의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특징 때문이라고 판단. 현재 진행중
유럽 : 주목할 만한 수주 계약은 눈에 띄지 않음
특히 한국 및 일본 등 신재생 에너지가 불리한 나라들은 수소 연료전지의 주요 시장 중 하나. BE가 최근 많은 한국 기업(SK등)과 계약체결 중인 것과 대비
개인적으로 수주산업은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한데 한국내 다른 FCEL 관련 기업들도 계약으로 애먹고 있는 듯.
재무
추정해볼라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ㅎㅎ;; 다음 번 보고서는 추정 까지 제대로 해서 올려드림
대충 보면
유상증자 통해서 이자비용이 감소한 대신, 신주인수권 부담이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커짐. 당기 이익 자체는 나아졌다고 판단
그리고 최근 PPA 방식 전환 확인이 가능한게, 통상 전력공급 단위가 20년,
매출 비중 변경 따라 2년 빼고 백로그 ( 계약 총액 = 예정된 매출) 가중평균으로 맞추면 대략 매출이 맞음.
내가 매출을 대충 10M 더 때렸음. 무슨의미냐, 200M 짜리 계약(20년)이 내년에 뜬다는 의미 (이전거 유지 가정)
추정 해보실 분은 이런식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을듯.
참고
FCEL은 엑손모빌과 약 5년정도 수소경제 관련 사업 같이 진행 해옴
최근 2021.02.03 엑손모빌 탄소포집 사업부 출범 발표. FuelCell 단독 협약 5년 3B 규모
구체적으로 거치형 연료전지 발전소에 탄소포집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 기존의 탄소포집은 많은 전기가 필요
결론
중기적으로 개질수소 주수입원 예상. 지역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일부 선진국 & 개발 도상국
다만 일본은 2011 원전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연료전지 발전 연구, 한국과는 상기했듯이 계약 문제
난항 예상
개발도상국은 탄소포집 기술 주요 예상. 수소 경제 참여 여력 부족
장기적으로 (2030~) 연료전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큼. 선제조건은 그린수소 및 경제성 확보
SOMC위주 수혜 예상. 효율이 뛰어나고 고체형이기에 활용도 높음
그럼에도 당사는 주요 거치형 연료전지 플레이어 중 하나. 수혜 가능.
더해서 기성 거대 에너지회사와 탄소포집 기술 협약은 고무적
그렇다면 지금 사야 할까?
최근 6개월 1,000% 주가 상승. 위험 대비 수익 비율 망가져 있다고 생각.
굳이 원인을 찾자면 최근 미장에 등장한 개인들이 아닐까
적은 단가, 테마, 이름, 거래량, 변동성 등 모든 요소가 개인투자자들(로빈후더)가 선호하는 방향
주식 순매수 포지션만 가능한 상태에서 조정이 온뒤 의사결정 해도 늦지 않을것.
혹은 수소 관련 이벤트나 COVID 지원금 전후 살펴 들어가는 전략 가능하다고 생각.
+) 아무래도 시장에서 이정도로 가격을 매겨주는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음.
단순히 수소에 대한 기대감이라기엔 다른 연료전지 발전회사들과 달리 계속해서 상승
아시는 분은 필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음...!!
수소쪽은 확실히 아시아가 더 기술력이 좋다고 들었는데 흠.. 특히 일본.. - dc App
맞습니다. 일본은 실제로 현재 연료전지가 보급되어 쓰이는 나라에요. 이번에 올림픽 목적 중 하나도 수소 경쟁력 과시였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일본 주식시장에 왜이렇게 돈이 안들어오는지 - dc App
탈원전과 더불어 이걸 예상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침 시기 잘 맞긴 했는데... 특히 연료전지같은경우 한국이 큰 수요지 중 하나 일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항상 수요지와 공급지가 같은 것은 아니니 국내 연료전지 기업은 조심스럽네요 - dc App
주식 이거보고 한거임?
https://coupa.ng/bRBdlU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해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음
오! 결국 결핍, 절박함(수요) 에서 오는 차이에서 아시아쪽에 밀릴거 같음. 걍 내생각.. 마지막엔 치킨게임하면서 점유율 싸움 가는건데 우리나라는 수소법까지 도입해서 정부과제 대기업에 몰아주면서 아예 싸우려고 하는거 보면.. - dc App
개추!
계속 오르는 이유는 저도 한번 찾아볼게요..!!
오르는 이유는 정말 절대불변의 법칙 이거여 정독해봐
http://www.roketreview.shop/?i=bQOEuq
6달러부터 들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수소테마라기보다는 탄소포집 기술쪽으로생각하고 있네요 ㅌㅋ 엑손모빌이랑 7:3 비율로 사모으다가 너무 고점인거 같아서 조금씩 정리중입다.수소테마는 블룸이나 플러그가 더 재무도 좋고 기술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친구가 더 가는거보면 수소보다는 탄소포집이 주력인것 같습니다 ㅋㅋ
오히려 탄소포집이 굉장히 가시적인 부분일 수 있겠네요 당장 돈이 될테니.. 그점을 좀 주목해서 더 찾아 봐야겠어요 - dc App
감사합니다! - dc App
난 얼마전에 moon에서 비중이 확줄어서 빠져나왔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