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chnologyreview.com/2020/10/20/1010717/impossible-burgers-unveil-milk-double-research-team/
예전 재갤에도 썻는데 이 인터뷰는 한번 꼭 읽어보길 권함니다
한줄 요약 하자면 "Cow will be pet"
비욘드미트가 너무 밸류가 비싸서... 약빨이 잘 안먹힌다는게 크지만
최근 중국 육류 공급망 작살날때 중국 들어가서 공장짓는거 보니, 물류와 공급망에 대한 CEO의 이해도가 상당하다고 봅니다
여기 CEO가 예전 먹는 차 사업 하는 거 책으로 출판한거 읽어봤었는데
자기가 직접 위탁공장 선택해서 공정도 만들어보고 한 사람이고, 결국 회사를 펩시엔가 팔아치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현장감각이 상당히 뛰어난 능력 있는 CEO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근데 맛이죠
비욘드 미트 현재 나오는 고기들은 Plant-based라는데,
저도 직접 스테이크로 먹어봤는데 아직 스테이크 용으로는 향이 영 부족합니다.. 식감은 많이 따라왔다고 봅니다.
그니까 아직은 고기 특유의 향이 필요없는 대신 식감만 내면 되는 음식에만 경쟁력이 있고
어느정도 맛을 포기한 구매자들(비건 등)에게만 강력하게 어필하는 중이죠
(미국은 근데 하와이 같은데 가보면 비건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식당에도 거의 채식 메뉴가 깔려있고)
그런데 임파서블 푸즈는 맛도 똑같이 낼 수 있다니, 저 사람의 비전이 정말로 실현이 된다면 아프리카에 기아가 많이 줄어들겠죠
환경 문제도 많이 해결될거구요
사람이 먹어야 할 옥수수, 대두 등을 고기가 엄청 먹고, 중국 자금은 또 브라질에 들어가서 아마존->옥수수밭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거든요
소가 어느 정도의 메탄을 내뿜는지는 육류업계와 환경론자들간의 이견이 큽니다만...
전기차가 현재 도입되기까지 약 8년이 걸렸는데 비욘드미트 제작년 상장이라고 고려하면
지금부터 배양육 시장은 무조건 팔로업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배양육 관해선 무조건 동의합니다
배양육은 현재로서는 비건들을 위한 사업이고 맛이 없고 비용이 비싸면서 그걸 듯한 도덕성의 잣대로 들어 이유를 만들어서 하는 사업들은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전세계적 채식 붐이 돌고 육식은 건강에 안좋다는 패러다임이 돌고 콩고기 열풍이 돌았던 후를 보면... 소가 메탄을 생산라나 배양육에 에너지를 쓰나 결국 에너지는 씁니다.
티거좀 비욘드말고는 다 사짜인가요?
결국 배양육이 비싼 것은 생산성이 없고 에너지를 더 쓴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욕구는 목숨을 빼앗아도 막기 어려워 금주법 시대에도 어땠는지 다 알죠. 차라리 소를 실내에서 키우고 메탄을 채집하는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다 맞는 말씀인데.. 술은 대체재가 없었고 대마도 없는 반면, 도매판매를 위한 축산업은 배양육이 맛을 어디까지 쫓아오느냐가 큰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생산비용은 차차 낮아질거고.. 아마 에너지를 쓰는 게 논란이 크겠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소를 실내에서 키우는건 불가한게, 지금 보면 공장형 축산업을 축출하는 분위기인데 메탄포집을 위해 퇴하한다는게 살짝 설득력이 없습니다... 제 생각은 저 CEO의 비전이 실현이 된다면 레알 쇠고기 스테이크는 정말 부자들이나 먹는 음식이 되겠죠.. 공급망이 박살나서 가격이 올라갈테니
술과 담배에 대체제가 없다라... 그렇게 본다면 왜 배양육이 필요할까요? 다른 곳에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단백질 블럭을 먹으면 되는게 아닐까요? 국내에서는 실내에서 공장형 축산을 많이 합니다. 그냥 땅 크면 풀어놓고 키우는게 생산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거죠. 모든게 비용이고 에너지입니다. 결국에는 비건의 도덕적 명분이 본질이죠.
그 도덕적 명분이 주가 되는 쪽으로 흐름이 변하는데 공장형 사육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말씀을 하시면 이런 논의가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냥 원자력 셰일 쓰면 되고 솔직히 기름차 걍 쓰면 되거든요.. 제가 이걸 별로라고 하는게 아니라, 메가 트렌드가 어찌됏건 ESG라고 해서 이 쪽으로 흘러가니까 하는 말이죠
사람들한테 단백질 블럭을 먹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배양육이다 해서 시장을 공략하는 거겠죠.. 사실 그들의 생각의 옳고 그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어떻게 변해가는지만 지켜보면 됩니다. 제가 볼때 딱히 생산에 비용이 드는 사업은 아닌거 같아서... 수율 잡아야되는 첨단 기술도 아니고
비건이란 사람들은 저는 가까이서 봤거든요. 그래서 그들의 신념이라는게 얼마나 허술한지도 알고 고집스러워 보이지만 언제든 불편하면 벗어던질 신념이라는 것도 압니다. 비욘드미트는 비건을 위해서는 전망 있어보이지만 산업들 대체할거란 생각은 과한 예측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00명이 비건이 있다면 50은 사짜고 50은 찐일수도 있고.. 그들을 다 알지 못하는데 편견을 가지고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인 경험이시니 존중은 합니다만, 일단은 어떻게든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으니 배양육 시장도 커질수 밖에 없죠.. 그 트리거가 저는 임파서블 푸즈 저 기업이 맛을 어느정도 잡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보는데.. 어찌됏건 맛도 좋고 대량생산으로 쇠고기 보다 가격이 싸져야겠죠..
네 동의합니다. 결국은 생산성이 기존 축산업에 따라가고 맛에서 뒤쳐지지 않는다면 그 때가 진짜 진입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비욘드미트 안산게 아직 비건용인것 같아서..
그리고 아프리카 기아와 배양육은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곡물가는 수십년간 싸졌습니다. 아프리카가 기아에 허덕이는 것은 자원이 없어서가 아닌 정치적 문제가 가장 큽니다. 나라에 있는 자원 뭐하나 라도 팔면 전국민이 먹을 콩과 쌀을 수입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오히려 탄소세를 먹이고 구시대적인 농경과 축산에 환경부담금을 먹이면 배양육 사업이 있는 선진국에 유리하지 가난한 나라에게 유리하지 않죠. 싼 석유 쓰고 싼 곡물 먹여서 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선진국을 필두로 그런 것들을 강요하면 오히려 후진국들은 더 못살 확률이 크져....
일단 계속 리플을 다시는 가정이 현재를 기준으로 하시는데... 제가 지켜보니까 초기 혁신산업의 비용문제는 거의 시간이 해결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미국 옥수수는 대부분 수출을 하는데 제가 알기론 이게 에탄올 생산이나 축산업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북한 등 가난한 나라는 옥수수가 효율이 좋으니 거의 주식에 가깝죠...
아마 이 육류업계랑 환경론자의 포인트는 축산업이 어느 정도의 탄소를 배출하느냐 이게 주 논점이 될텐데... 육류업자 말을 들어도 맞는거 같고, 환경론자 말을 들으면 또 그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매일 브라질 산림이 사라진다고 돈 내라고 기부하라고 하는데 환경단체가 숨기는 것들이 벌목 문제가 아니라 화전민이나 농지확보를 위한 개발이 문제였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브라질 산림을 지켜달라고 농사하지 말라고 할까요? 남미 사람들 소 키우지 말라고 강요를 할까요? 그런게 과연 도덕적인 걸까요? 비건 사업의 문제들 중 하나는 특별한 서비스나 상품을 제외하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그들만에 도덕적 기준에 의한 족쇄들인 경우가 많죠.
지금 말씀하신거는 단편적인 거구요... 실제로는 중국 자금이 블라인드로 들어가서 아마존에 옥수수나 대두 밭을 개간하는데 많이 쓰였습니다.. 왜 자꾸 싸우자고 덤비시는지 모르겠는데 요점을 이야기 하시죠 그냥.. 걍 그래서 팔로우업 하지말라? 저는 도덕적인걸 따지는게 아닌데요 지금
비건에 관련된 사업은 상당부분 상품의 품질이나 질적 우월성이 아니라 도덕적 기준에 따라서 좌지우지 될 수 있어 리스크가 클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 뿐 입니다. 싸우려는 건 아니고 그럼 성투하세요
비건들의 커뮤니티 흐름에서 배양육도 안된다. 배양육도 비윤리적인 것이다 라는 흐름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그런 사건들을 봤거든요
그런 일이 잇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 정도 강성 비건이 어느 정도 될지 모르겠지만, 뭐 기독교인들도 술먹는 사람들 많은걸로 봐서는 큰 대세가 되긴 힘들지 않을까요
불교 스님들 같은 경우.. 동물의 세포를 섭취하면 안된다 이런 종교적 신념이 투철하다면 배양육도 먹어서는 안되겠지만... 환경이나 건강, 요가 등으로 비건을 취사선택한 사람들이 배양육을 거부할 명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래서 팔로업을 해야된다는거죠 ㅋㅋ
육고기 자체를 안먹는 비건들도 많고 생선도 안먹고 자기들끼리 이것도 저것고 안먹는다고 깐깐하게 하지만 또 한국 들어와서 쉽게 채식 버리고 닭갈비나 삼겹살 잘 먹고 본국 돌아서 채식 다시 할거라는 애들도 봤습니다. 그냥 채식하기 힘들고 돈 많이 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는데 변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비건 종교인데도 그러니 그렇게 깊은 신념은 아닌듯도 싶어요.
나름 지독한 비건 종교로 학식도 비건으로만 나오는 종교 어학원에 온 외국인들 비만 많고 나가서 소고기, 돼지고기 잘먹더라구요. 걔네들도 알러지 있는거 아니면 맛있는거 더 알아요. 오히려 곤약면 먹어보고 짜증나서 라면 끓여 먹듯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콩고기도 그렇게 맛있다면서 이젠 또 별로 안먹잖아요 ㅋㅋ
비건 관련 서적들 많이 읽었는데요, 영양학적으로 스스로파멸해가는 과정이 맞는듯 합니다. 강성 비건들이 뭐라해봤자 전 신천지수준 신앙심이라 생각하고, 배양육은 궁극적으로 비건충족용이 아니라 지구 환경용이라 전기차같은 대세가 될거라 생각해요. 시발점은 저 윗분 말대로 임파서블 푸드의 맛이라 봅니다
저도 비건 충족용을 떠나서 기존 축산업의 생산성을 뛰어넘고 맛에서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 되어야 리스크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신분을 나타내는 척도가 배양육이 될거라 봐요. 돈많은 사람들은 세금내고 고기 먹고, 없는 사람들은 배양육 먹고..
킹론상 배양육은 최상의 육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까지 가기가 어렵겠지만...
댓글들이 격렬하네요 ㅋ 근데 결국 포인트는 지구가 멸망하느냐 마느냐입니다. 지속가능성! 탄소와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