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일단 근거를 제외한 내용이 모두 뇌피셜임을 밝힘
아까 다들 배양육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걸 봤는데 배양육에 대해서 비건 / 환경주의자용 제품이라는 일종의 딱지(?)를 달고 그쪽으로만 설명할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육류 시장도 한번 이야기 해볼려고
난 배양육이 10년 내에 곧 '저가'육류시장을 잠식할거라 생각해
일단 현 배양육 자체는 현 시점에서 맛도 없고 비싸고 생산성도 나쁜게 사실이야 그러니 배양육에 대한 인식도 이걸 소비할수 있는 특수계층(선진국의 도덕적..? 인 사람들)에게 굉장히 치중된 산업구조이고 적자만 줄창 내고있는 산업이지
하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현재의 태양광 이상의 기술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어
2013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배양육은 한 뭉치!에만 무려 4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소모되었어
2017년에는 1파운드(450g) 의 닭고기를 만드는데 1000만원정도의 자금이 소모되었지 고기를 만드는 절대 가격이야 상용화가 어려운 가격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4년만에 1/40배로 떨어졌어
그리고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엔 미국의 배양육 회사들은 7~8만원에 1파운드 가량의 고기를 만들어냈어 2년만에 1/100배의 가격 하락폭을 선보이고 있어 한근에 5만원 꼴인건데 비싸긴 해도 1+++한우에 비하면 저렴한 축에 속해.
그리고 작년말~ 올해 초부터 배양육이 주식시장에 언급되기 시작했어 단순 산수로 이제부터 배양육의 가격 하락속도가 이전 기간에 비해서 10배 느려진다고 가정해도 1/10배 가격(450g에 5000원대야) 이정도면 돼지고기의 질나쁜 부위와 경쟁가능한 가격대이지
또한 배양육의 품질또한 시장의 관심을 받아 R&D가 증가하면 할수록 좋아질게 뻔하다면 뻔한거지 지방과 같은 마블링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음.
물론 맛이 중요한 하이엔드 육류시장은 배양육이 단기간에 따라잡기 힘든 분야이다보니 건재하다곤 하지만
이같은 기술발전이 진짜 그대로 쭈우욱 진행되어서 한 파운드당 원가가 1000~2000원대인 배양육이 나온다고 치면 스팸,소세지,너겟같은 곳에 쓰이는 고기는 거의 다 대체되지 않을까 싶어
비건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식단부터 배양육으로 갈려나갈수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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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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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려나가다라는 단어가 좀 과격한 단어면 대체되다 정도면 될려나?;;
와우
근데 진짜 잘만 만들면 배양육이 더 맛있을거같은데
핵심은 분쇄육을 사용하는 시장입니다. - オンゲキ
티커 추천좀
개인적으로 나도 이쪽에 한표. 배양육 열심히 만드는 애들이 비건을 위한 고기 이런 신념을 위해서 한다기보다 육류 생산을 집적화하고 동물 성장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생산속도를 쭉 끌어땡겨서 가공육이나 잡육 파이 점점 잠식하면서 육식 메인스트림까지 올라가는 걸 목표로 하는게 아닐까... 나중엔 배양육과 진짜 소고기가 게맛살과 진짜 대게 정도의 포지션으로 정리되는게 아닐까함
일리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