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단정적으로 쓴 건, 그게 인생 자체에 이롭기 때문입니다.



태생적으로 낙관적인 사람이 주식투자 수익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대개 낙관적인 사람은 노심초사하면서 차트를 보거나, 호가창을 보거나하지 않죠

일단 이 게시판을 들락날락 하는거부터 스스로가 투자자 보다는 트레이더에 가깝다는걸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침 9시에 MTS를 키고 오늘은 삼전을 외인이 삿네, 프프장에서부터 애플이 흘러내리네..

이러는거를 본다는 자체가 장기투자도 아닐뿐더러 투자에서의 낙관주의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실은 비관적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확인하는 거죠


나는 단기투자에 수익이 더 높은데, 장기투자를 지향한다거나

조정이 오면 불안하고 팔고 싶은데, 장기 우상향할 우량주만 사고싶다...

이러면 자기에 맞는 투자가 아닌거죠. 투자 방법을 고쳐먹어야겠죠. 나쁜게 아닙니다 

단기투자로 여러 아이디어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이 게시판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도 태생적으로 그런 부류거든요


쨋든, 요점으로 돌아와서

후천적으로 장기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기투자라는거 자체가 하나의 품성이고, GRIT이고 능력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소액이라도 좋으니 한번이라도 장기투자 레퍼런스를 스스로 쌓아보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개인적으로 지금 식품주, 유틸리티 주, 더 나아가서는 한독 같은 주식 10년 들고 잇어서 절대 안 망합니다

요새 각종 음식류랑 케토톡 같은거 가격인상하는거 보세요 ㅋㅋ



단기투자는 금전적으로는 성공이지만 인생에서는 패배라는 오래된 생각을 용기내서 공유해봅니다

단타쟁이, 아니 트레이더는 결코 주식 모르는 일반인보다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주식 중독, 매매 중독 하면 웃던데... 진짜로 만성 도박꾼들의 뇌와 비슷하게 변하는게 증권투자자의 뇌입니다..

이점에 대해 한번씩 생각을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이익을 벌어도 욕심이 생기고, 손실을 보면 뼈아프고.. 이 짓거리는 절대 무뎌지지 않거든요..

그리고 일단 주식창 보는 시간 자체가 인생의 손실이고

그걸로 감정이 오락가락하면 더 손해고

무엇보다 주식 중독되면 딴게 별 흥미가 안 생깁니다..

돈으로 시간을 사기위해 투자를 한다지만 결국 대왕개미들 돈 벌어서 다시 장으로 돌아오거나 유투브를 하고 있지 않나요

걔네 주식 끊어라고 하면 아무도 못 끊습니다 ㅋㅋㅋ 끊었다면 저러고 있지 않죠..

아마 수익 실현할 때 이제 나는 자유다 했을텐데, 그렇지 않죠?


본인들은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하는데 제 눈엔 결국에 연어처럼 되돌아오는 증권시장의 노예를 보는거 같습니다.

가족도 직업도 없이 그 지''랄하는건 레알루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유투브에 가정없이 솔로로 나와서 떠드는 슈퍼개미는 정말 안쓰러운 겁니다 


피터린치가 은퇴하고 한번이라도 공식석상에서 장이 어떻다, 경제가 어떻다 떠든적이 있나요?

전재산 FMR에 넣어두고 가만히 냅두니, 미국의 핵심 인재층이 알아서 잘 굴려줘서 애플도 처음부터 끝까지 수익 다 먹엇을 겁니다

삼전도 피델리티가 장투햇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수익률 아무도 못 이길거라 봅니다


아 그리고 똑똑하면 할수록 돈 못법니다

그건 장담합니다

똑똑한데 단기 계획을 잘 세우면 조금 벌고, 장기 계획을 세우면 더 벌고

멍청한데 똑똑한놈한테 종목 물어보고 장기로 냅두는 사람이 제~~~일 많이 법니다